뉴미디어 뉴스/소셜미디어와 시민저널리즘 2007/05/01 18:13 몽양부활
USA TODAY가 소셜 네트워크형으로 디자인을 개편한 지 대략 2개월이 돼 갑니다. 나름 여러 분석글들을 소개되기도 했지만 저널리즘과의 연관성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글을 찾기는 힘들었습니다. 물론 아래 소개하는 글도 그렇게 깊지는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편집인인 윌슨의 철학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해보입니다. 함께 공유하고자 번역해서 올려둡니다.
소셜 네트워크과 저널리즘이라는 모순되면서도 상호 관련성이 깊은 키워드를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저도 고민이 많은데요. 이 글이 나름 힌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소셜 네트워크가 저널리즘의 가치를 훼손하기만 하는 것은 아닐 수 있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시민저널리즘이 '신뢰와 공정성'을 떨어뜨린다는 여러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에서, USA TODAY의 실험이 이를 반박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래 글은 editor's weblog 23일자에 게재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