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유튜브가 TV!"
[1] 유튜브, 이제 TV가 주 무대💡95년 2월 만들어진 유튜브, 이제 20주년을 맞았습니다. TV로 유튜브를 보는 사람이 늘어나는 등 우리 일상에 스며들면서 방송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유튜브 관련, 이모저모를 살펴봤습니다. 유튜브가 모바일 중심 플랫폼이라는 인식이 깨지고 있는 현상과 새로운 방송플랫폼으로 부상하는 현상 등을 짚었습니다. 참고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유튜브
[1] 유튜브, 이제 TV가 주 무대💡95년 2월 만들어진 유튜브, 이제 20주년을 맞았습니다. TV로 유튜브를 보는 사람이 늘어나는 등 우리 일상에 스며들면서 방송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유튜브 관련, 이모저모를 살펴봤습니다. 유튜브가 모바일 중심 플랫폼이라는 인식이 깨지고 있는 현상과 새로운 방송플랫폼으로 부상하는 현상 등을 짚었습니다. 참고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유튜브
3️⃣2024년을 앞두고 골드만삭스와 한국은행의 내년 경제 전망 보고서를 살펴봤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등 이번 연말엔 기대되는 소식들이 많은데요. 내년 경제가 그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요? 세 줄 요약! 1. 골드만삭스와 한국은행이 내년 경제에 대해 꽤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2.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경제는 고비를 넘기고
3️⃣세 줄 요약! 1. 구글이 에픽게임즈와의 반독점 소송에서 3년 만에 패소했습니다. 2. 미국 법원은 구글이 앱스토어를 통한 인앱결제를 강제해선 안 된다고 판단했는데요. 3. 구글은 국내에서도 비슷한 사안으로 규제 기관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1. 소송의 목적무슨 일이냐면 구글이 자사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의 유료 결제 방식을 두고 게임사 에픽게임즈와 벌인
💡스트리밍 서비스 트위치가 한국 사업 철수를 선언했습니다. 트위치의 CEO 댄 클랜시는 지난 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국에서 트위치를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이 너무 높다”며 사업 철수 이유를 밝혔는데요. SK와 넷플릭스 간 긴 분쟁의 이유였던 망 사용료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EU에서도 빅테크 기업에게 네트워크 비용, 우리나라의 망 사용료를 징수하려는
챗GPT 공개 이후 1년 동안 AI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구글이 야심차게 제미나이를 공개하는 등 빅테크 간 AI 개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빠른 발전 속도만큼 AI의 위험성을 막으려는 규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EU가 세계 최초로 AI 규제법안을 합의하며 AI를 향한 강한 규제는 조금씩 현실이
💡한국의 대표적 공영방송 KBS는 올해 바람 잘 날 없었습니다. 경영진의 교체가 프로그램 폐지 및 진행자 교체로 이어졌고,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도 의결됐습니다. 공영방송에 대한 정부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100일을 채우지 못하고 사퇴했고, 공영방송 거버넌스 이슈도 계속 도마에 올라 있어 언론 지형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세
🎙️국내 이커먼스 판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초저가, 가성비'로 무장한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들의 성장세가 무섭기 때문인데요.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에 뿌리를 둔 플랫폼들은 엄청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이커먼스 시장은 물론 유통업계까지 마구 흔들고 있습니다. 세 줄 요약 1. 빠른 직구와 낮은 가격을 내세운 중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 중입니다.
Picks[1] 티빙과 웨이브 합병, OTT전쟁 판도 바뀔까? 1) 티빙과 웨이브, 합병 필요한 이유는? 29일 두 회사의 합병 소식아 나왔죠. 웨이브 출범 무렵부터 합병 논의는 있었고, 꾸준히 합병설이 제기돼 왔었는데요. 왜 그간 안되다가 이제 성사 움직임이 생겼을까요? 아무래도 누적되는 적자가 큰 문제입니다. 매년 적자폭은 커지다보니 동반해서 콘텐츠 경쟁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에
민영화의 그림자가 언론계를 뒤덮기 시작했습니다. YTN과 연합뉴스TV 등 케이블의 보도채널들의 경영권이 민영기업으로 바뀌는 움직임이 진행중이기 때문입니다. 빠르게 진행되던 이 사안은 잠시 제동이 걸린 상황입니다. 연합뉴스TV의 경우 지난 수요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을지학원의 연합뉴스TV 최다액출자자 변경 신청, 사실상의 인수 건을 불승인했습니다. 한편, 유진이엔티의 YTN 인수 건에 대해서는 여러 계획을 확인한 후 승인 여부를
Pick"사후 승인 vs 사전 규제" 웹 서밋에도 등장한 'AI 규제 논쟁'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웹 서밋(Web Summit)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유럽 최대 IT 컨퍼런스로 여겨지는 웹 서밋은 지난 달 CEO의 갑작스런 사임(이-팔 전쟁 관련 반유대주의 논란)과 그에 따른 다수 빅테크의 불참 선언으로 예년만큼 관심을
Pick자동차, 이제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시대언제 어디서든, 어떤 물건이든 클릭 한번이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대. 이제 자동차도 그 물건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자동차 판매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협약의 또 다른 핵심인 데이터 혁신까지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의 미국 판매망 확대 전략 2024년부터 미국에서 아마존을 통해 현대자동차
Pick오픈AI, 국내 AI 스타트업 집어삼킨다샘 알트만 해임 사건 여파로 Open AI의 리더십과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은 상황인데요. 이는 그만큼 오픈AI가 AI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일 겁니다. 최근엔 GPT 터보를 내놓으면서 무차별적인 생태계 확장 전략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거대언어모델(LLM) 알고리듬은 물론 일반 사용자를 겨냥한 하위 서비스까지 영역을
Pick흔들리는 이커머스 시장 판도, 광고가 도움될까?연말연시는 이커머스 업계의 호황기입니다.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크리스마스, 새해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사람들은 쉽게 지갑을 열죠. 구글의 비즈니스 책임자 필립 쉰들러는 지난 달 투자자들에게 “연말연시에는 다른 기간에 비해 4배 더 많은 거래가 발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분위기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많은 언론에서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