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보고서 : 선택적 뉴스 신뢰층이 뉴스에 화내고, 대체로 불신층은 표현의 자유 덜 지지
더 큰 도전은 언론사들만의 노력으로는 이 뿌리깊은 불신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실
[번역]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알고 싶어 하는 것 : 변화하는 세계에서 뉴스 신뢰에 대한 관점들
신뢰는 추상적인 관심사가 아니라 직업으로서의 저널리즘, 기관으로서의 뉴스, 기업으로서의 미디어의 사회적 토대의 일부입니다. 그것은 대중과 뉴스 매체 모두에게 중요하고 위험합니다.
전문가가 평가하는 언론매체 신뢰도 추이와 의미
들어가기에 앞서 시사저널 언론매체 신뢰도 결과의 조사 방법 : 시사저널은 198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를 조사해 왔습니다. 이 항목에 언론매체 영향력 조사와 신뢰도 조사가 포함돼 있습니다. 대상은 일반 시민은 아닙니다. 여론 선도층이라 일컬어지는 전문가 집단 1000명입니다. 시사저널의 설명을 그대로 인용하면 "국내 오피니언 리더들인 행정관료·교수·언론인·법조인·정치인·
뉴스 기사를 읽은 뒤 독자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네 가지 질문(그리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아래 글은 니먼랩이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한 기사 ‘Here are the four most common questions readers have after consuming a news article (and how to answer them)‘를 전문 번역한 것입니다. 니먼랩 측의 ‘간접적’인 동의와 요청을 일정 수준 받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 아직 직접적이고 공식적인 협약을
뉴스/정보는 누군가의 레고가 될 순 없을까
영어 Engagement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게 참 어렵습니다. 여담이지만 GNI Innovation Challenge Round 2 발표를 준비하면서 통역하시는 분들께 engagement를 참여로 번역하는 건 애매하다고 말씀을 드릴 정도였습니다. 토머스 백달도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Participation과 Engagement를 다르게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유의하라고 말이죠. 그리고 비유를 듭니다, 한 어린 친구가 레고를 가져놀고 있는 사진을 보라고 하면서. "Let
웹3.0과 서비스 진화방향 그리고 신뢰
View of 몽양부활/세상을 보는 창 2008/02/22 13:20 몽양부활 웹 3.0 시대의 웹 생태계는 어떤 모습일까?다들 한 번쯤은 이런 상상에 빠져봤을 것입니다. 적어도 웹2.0에 대해 관심을 지닌 블로거들이라면 말이죠. 어떤 새로운 개념이 도출돼 ‘웹생태계’를 다시 한 번 뒤흔들어 놓을까 정말 궁금합니다. 이곳저곳에서도 웹3.
기자-집단지혜 그리고 신뢰에 이르는 길
“우리는 어떤 근거로 대체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전문가 공동체가 존경과 신뢰를 받을 만하다고 믿는가? 우리는 크게 두 가지 가정에 근거하여 그들에게 존경과 신뢰를 바친다. 즉 그들은 믿을 만한 기관에서 훈련을 잘 받았고, 합리적으로 공평무사하다는 가정이다. 이 두 기준을 모두 만족할 때 우리는 그것에 가치를 부여한다.”(이메뉴얼 월러스틴 ‘지식의 불확실성’ 중에서)
저널리즘의 미래와 신뢰, 그리고 전문가 역할
지금부터라도 언론사들은 자사의 콘텐트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신뢰도 보완시스템을 함께 고민하며 더 많은 뉴스를 유통시키는데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