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톱 건설 브랜드’ 욕망과 전자신문의 '이해일치'
지난해 4월23일. 호반건설은 또 한번의 실패를 맛봐야 했습니다. 1군 건설사를 상징하는 ‘강남 재건축’ 입성에 또다시 고배를 마셔야만 했던 겁니다. 광주와 호남을 기반으로 사세를 빠르게 키워온 호반건설이 명실상부 ‘1군 건설사’로 세간의 평가를 위해서는 그들의 마지막 단추 ‘강남 재건축’을 꿰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벌써 몇 차례 번번이 미끄러졌습니다. 호반건설, 신반포15차 수주전
지난해 4월23일. 호반건설은 또 한번의 실패를 맛봐야 했습니다. 1군 건설사를 상징하는 ‘강남 재건축’ 입성에 또다시 고배를 마셔야만 했던 겁니다. 광주와 호남을 기반으로 사세를 빠르게 키워온 호반건설이 명실상부 ‘1군 건설사’로 세간의 평가를 위해서는 그들의 마지막 단추 ‘강남 재건축’을 꿰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벌써 몇 차례 번번이 미끄러졌습니다. 호반건설, 신반포15차 수주전
서울신문이 화제에 올랐습니다. 호남 기반의 건설기업인 호반건설이 서울신문의 지분 19.4%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6월25일 언론을 통해 공개돼서입니다. 아직 공시는 되지 않았습니다. 19.4%는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1,614,000주입니다. 호반건설은 이 지분을 전량 인수함으로써 서울신문 경영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겁니다. 사실 의결권 지분으로만 따지면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