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투르의 '과학인문학 편지' : 첫번째 편지-아르키메데스의 지렛대
과학기술의 자율성을 다시 생각하기 과학과 기술은 지나치게 자율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랑받기도 하고 미움받기도 한다.(21) 그들은 말하기를 “다행스럽게도 과학은 정치의 관심사, 분쟁, 이데올로기, 종교와 완전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과학의 권위는 다른 것들에 휘둘리지 않고 자율적입니다. 바로 여기에 과학의 가장 중요한 미덕이 있습니다. 과학기술은 자율적이기 때문에 참이거나 효과적입니다.”(22) 내 강의의 목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