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를 위한 옹호
혹자에 따르면 "트위터는 점차 망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망하고 있는 지는 몰라도, 머스크와 트위터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이 상황에서 무척 이상하지만, 흥미로운 주장이 나오기도 합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일부러 망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머스크는 세계 최고의 사업가이자 개발자이기 때문에, 그의 이상한 행보들이 모두 계산된 것이고 그 목적은 ‘인류에게 달린
혹자에 따르면 "트위터는 점차 망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망하고 있는 지는 몰라도, 머스크와 트위터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이 상황에서 무척 이상하지만, 흥미로운 주장이 나오기도 합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일부러 망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머스크는 세계 최고의 사업가이자 개발자이기 때문에, 그의 이상한 행보들이 모두 계산된 것이고 그 목적은 ‘인류에게 달린
[1] 틱톡, 글로벌 가치 3,000억 달러 돌파 ··· 트럼프는 틱톡 금지법 철회 움직임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최근 3,00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중국 기술기업 중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AI 대기업 오픈AI의 약 두 배,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Shein의 다섯 배에 해당합니다. ©sherwood바이트댄스의 연간
혹자에 따르면 "트위터는 점차 망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망하고 있는 지는 몰라도, 머스크와 트위터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이 상황에서 무척 이상하지만, 흥미로운 주장이 나오기도 합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일부러 망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머스크는 세계 최고의 사업가이자 개발자이기 때문에, 그의 이상한 행보들이 모두 계산된 것이고 그 목적은 ‘인류에게 달린
일론 머스크는 정말 '미디어 잠식자(encroacher)' 같습니다. 상반기에는 트위터 인수 논란으로 세간의 주목을 끌더니 하반기 초입에선 외도 논란으로 미디어들을 상당 부분 점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관종놀이'란 비난까지 받던 트위터 이슈는 일론 스스로가 자초하고 살짝 즐기는 느낌도 들지만 그와 달리 '외도 논란'은 반대로 세간의 주목에 당황하고 억울해 하는 모습이네요. 아직 확인되지
넷플릭스와 테슬라의 실적 발표 기사가 쏟아집니다. 넷플릭스는 11년만의 가입자 감소로 부정적 진단과 전망이, 테슬라는 기대 이상의 깜짝 실적에 긍정적 시선이 많습니다. 테슬라의 호실적은 간단하게, 넷플릭스의 부진과 광고모델 도입 이야기 등은 조금 다른 각도에서 정리해 봤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일론 머스크가 넷플릭스를 향해 한마디 한 것도 있어서 그 이야기까지 덧붙였습니다. [Key Points]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제안, 회사측은 강경대응에 나섰다가 다시 상호 합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가 '스팸 봇'을 문제삼았고, 20% 남짓 가격을 깎아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가 이젠 '사지 않을 권리'도 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까요? 다수의 미디어들도 연일 보도를 이어왔습니다. 미디어 점유가 너무 높아지고 피로감도 들지만, 세계 최고 부자의 글로벌 미디어플랫폼
최근 트위터 인수건으로 핫이슈가 됐고, 그는 나름 작정한 듯 덤비고 있지만 상당수 사람들은 "그가 너무 심심했나 보다." 혹은 "관종짓이다" 등 비판적 시각으로 보고 있지요. 아무튼 일론 머스크가 미디어 점유 시간을 대폭 늘려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테슬라와 SpaceX 만으로도 시대적 혁신의 아이콘으로 여겨질 수 있는만큼, 그의 생각이 어떠한지에 대한 관심은 꾸준한 듯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주식 9.2%를 사면서 최대주주가 됐고, 곧이어 이사회 멤버가 됐다는 소식이 화제다. 3월초 30달러대였던 트위터의 주가가 4월 6일엔 50달러대까지 올라, 관련 기사도 쏟아졌다. 그런데, 진짜 궁금한 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주식을 왜 샀을까?'이다. 돈 벌려고 산 건 아닐 것이다. 이미 세계 최고 부자인데다(5일 포브스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여러모로 독특한 인물이다. 혹자는 'Post 스티브잡스'라고 부를 정도로 시대의 혁신 아이콘 중 하나로 자주 거론된다. 남다른 포부에다 기행도 서슴지 않는다. 화성 이주를 꿈꾸는 얘기는 이미 고전이고,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상황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우쿠라이나를 놓고 1:1로 맞짱을 뜨자'는 트윗을 날려 세상을 놀라게 했다.(연이은
최근 우크라이나 부통령과 일론 머스크가 주고받은 트윗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스타링크의 인터넷서비스 제공을 요청했고 머스크가 흔쾌히 제공해준 내용인데요. 이를 통해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정보전쟁'의 중요성과 함께 Big Tech 기업들의 역할과 비중이 커진 세태를 엿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선 정보전쟁의 관점에서 이번 사태의 양상과 주요 테크기업들의 움직임을 짚어보려 합니다.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우주선을 만드는 SpaceX도 설립했죠. 스페이스엑스는 거대한 우주선 로켓을 조립하는데, 엄청나게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요? 먼데이노트의 프레드릭 필룩스가 몇가지 힌트를 발견했다면서, 정리한 글입니다. 1. 머스크의 공학 철학(Engineering Philosophy) - 1단계 : 요구사항을 덜 멍청하게 만들어야 한다. - 2단계: 부품 및 프로세스를 줄이기 위해 악착같이 노력하라.
안녕하세요. 씨로켓 김경달입니다. 얼마전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의 창시자의 이름 '사토시 나카모토'가 삼성 도시바 등의 회사로고에서 따온 것이라는 농담성 이미지를 트윗한 적 있는데요. 일론이 창시자 아니냐는 질문도 꾸준했던 터라, 관련 정보를 검색하며 찾아보면서 관심이 계속 커지더군요. 때마침 그의 10년치 트윗을 분석한 글을 발견해서 우선 이걸 소개합니다. 더불어 몰랐던 정보들도 많이 접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