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가는 퀴비(feat.틱톡)
영상 플랫폼 성공의 새로운 조건지난 1월 이 뉴스레터에서 제프리 카젠버그가 새롭게 시작하는 모바일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인 ‘퀴비(Quibi)’를 소개한지 3개월이 지났고, 서비스가 정식으로 출범한 지는 3주가 되었다. 서비스를 런칭하기 전부터 임원급들이 줄지어 회사를 떠났고, 출범을 앞두고 코로나19 팬데믹이 터지는 등 불운이 따랐지만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 달리 모바일에서만 시청할 수
영상 플랫폼 성공의 새로운 조건지난 1월 이 뉴스레터에서 제프리 카젠버그가 새롭게 시작하는 모바일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인 ‘퀴비(Quibi)’를 소개한지 3개월이 지났고, 서비스가 정식으로 출범한 지는 3주가 되었다. 서비스를 런칭하기 전부터 임원급들이 줄지어 회사를 떠났고, 출범을 앞두고 코로나19 팬데믹이 터지는 등 불운이 따랐지만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 달리 모바일에서만 시청할 수
북미를 장악한 트루 크라임: 타이거 킹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국의 대부분의 지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사실상 락다운(lockdown)에 들어간 지 4주 째에 접어들고 있다. 사회가 유지되기 위한 필수 서비스가 아닌 모든 비즈니스가 문을 닫고 유치원부터 대학교 까지 각급 학교들도 휴교, 혹은 온라인 강의로 전환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찾는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는 화상회의와
‘Netflixed(‘넷플릭스 당하다’는 뜻)라는 단어가 있지요. 넷플릭스에 의해 거대기업 블록버스터가 망한 과정을 기록한 책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실리콘밸리에선 새로운 혁신 서비스가 생겨나면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이 붕괴됐을 때 이런 표현을 쓴다 합니다. 미국은 Netflixed Country의 대표사례인 셈이고 세계적으로 그 기세가 대단합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넷플릭스 당할까요?” 혹은 “넷플릭스는 한국에서 ‘Majority’라고
위험신호신생 뉴미디어에 투자하는 일을 하다보면 많은 스타트업들을 만나게 되고, 많이 만나다 보면 아무리 눈치가 없던 사람도 좋은 사람과 조직을 알아보는 법을 어느 정도는 깨닫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신호(red flag)를 알아보는 방법이다. 가령, 몇 번을 만나는데 매번 준비자료가 부실한 것을 사과하는 스타트업은 콘텐츠가 제 때 나오지 못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