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과 웨이브 합병, 2024 OTT 생존 전략
2024년 국내 OTT 시장 변화의 전망: 티빙과 웨이브의 결합KCA가 발행하는 '미디어 이슈 &트렌드'의 2024년 1+2월 통합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2024년 미디어 환경변화와 생존전략'이란 기획의 한 꼭지로 OTT 관련해서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발문 올해 국내 OTT 시장 주요 이슈 중 하나는 티빙과 웨이브 합병이다. 이번 합병 논의는 양사가
2024년 국내 OTT 시장 변화의 전망: 티빙과 웨이브의 결합KCA가 발행하는 '미디어 이슈 &트렌드'의 2024년 1+2월 통합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2024년 미디어 환경변화와 생존전략'이란 기획의 한 꼭지로 OTT 관련해서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발문 올해 국내 OTT 시장 주요 이슈 중 하나는 티빙과 웨이브 합병이다. 이번 합병 논의는 양사가
Picks[1] 티빙과 웨이브 합병, OTT전쟁 판도 바뀔까? 1) 티빙과 웨이브, 합병 필요한 이유는? 29일 두 회사의 합병 소식아 나왔죠. 웨이브 출범 무렵부터 합병 논의는 있었고, 꾸준히 합병설이 제기돼 왔었는데요. 왜 그간 안되다가 이제 성사 움직임이 생겼을까요? 아무래도 누적되는 적자가 큰 문제입니다. 매년 적자폭은 커지다보니 동반해서 콘텐츠 경쟁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에
💡한국 콘텐츠는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흥행작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을 향해 약진 중이다. 그런데 정작 국내 유명 콘텐츠 제작사들은 요즘 매우 심각한 위기 국면을 맞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 흥행작은 늘었으나 수익성은 떨어지고 있고, 하루가 다르게 치솟던 제작사들의 주가도 상승분을 반납하며 곤두박질치고 있다. 역설적인 상황이다. 왜 그럴까? 자본력을 앞세운 OTT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