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궁금해하고 있는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다음이 지난 6월8일 댓글 개편을 단행한 뒤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언론사들이 많아졌습니다. 개편 이후 댓글에 달린 반응들을 보며, '불편하다'는 목소리에 조금더 힘을 싣는 분위기입니다. 자연스럽게 관심은 다음앱의 트래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겠죠. 이러한 목소리가 다음 사용자들의 다수를 대변하는 것이라면 다음의 순방문자수는 출렁여야 할 겁니다. 정말 그랬을까요?

순방문자수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기에 앞서 다음이 댓글을 개편한 취지부터 다시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더 구체적으로는 댓글 개편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추려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음의 공지를 인용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이용자의 댓글이 과대 대표되거나 사생활 침해 및 인격 모독, 혐오 표현 등 부적절한 내용의 댓글이 사라지지 않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요약하면 아래 두 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