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튜브 Best 광고영상은?

유튜브에서 2021년 영상 캠페인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캠페인은 무엇이었을까?

17일 열린 YouTube Works Awards는 매년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제작하고 운영한 브랜드 및 제작자들을 유튜브가 선정하고 축하해주는 자리다. 각 부문별로 올해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났던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베스트 YouTube 브랜드 크리에이터 수상작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안녕 단지>

‘베스트 YouTube 브랜드 크리에이터' 부문 : YouTube에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콘텐츠 공급과 상호작용을 통해 가치, 즐거움, 영감 또는 정보를 제공하고, 유의미한 채널 성장을 기록한 브랜드를 선정한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안녕 단지>’는 소비자들과의 특별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가치를 제공해온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서지영 제일기획 디지털솔루션본부 본부장/상무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의 참여를 끌어내는 등 채널 관리 전략이 돋보였고, 콘텐츠 주제에도 다양한 공감 포인트들이 있었다.”

김상호 JUICE by TBWA 상무/본부장

“브랜드 채널은 지속성이 중요한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서 Z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

이지영 P&G Korea 부사장

“지속적으로 소비자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는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 ‘안녕단지’는 단순히 한번의 이벤트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좋은 캠페인이라 생각한다.”

베스트 YouTube 작은 거인 수상작

모도리 <머물고 싶은 부엌을 만듭니다>

‘베스트 YouTube 작은 거인’ 부문은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 중소 규모의 브랜드가 소규모 예산 집행을 통해 효과적으로 브랜드 목표를 달성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루어낸 캠페인을 선정한다.

2021년 베스트 YouTube 작은 거인 수상작인 ‘모도리 <머물고 싶은 부엌을 만듭니다>’는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크리에이티브에 자연스럽게 녹이며 제품 기능성에 대한 설득력과 신뢰도를 높였다.

서지영 제일기획 디지털솔루션본부 본부장/상무

“브랜드가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라 소비자가 제품의 안정성에 대한 걱정이 있었을 텐데, 제품의 사용성을 함께 전달하여 구매 의향 및 신뢰도를 불러일으켰다.”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

“동영상을 통해 장점을 소구할 수 있는 YouTube에 캠페인을 집중하여 유의미한 ROAS를 달성했다.”

베스트 YouTube 액션 캠페인 수상작 : 리드 증대 부문

배민커넥트 <요즘 일상 캠페인>

‘베스트 YouTube 액션 캠페인 리드 증대 부문은 YouTube의 액션 중심 광고 포맷을 활용하여 리드 전환을 유도하고 캠페인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한 캠페인을 선정한다. 이번 리드 증대 부문 수상작은 배민커넥트 <요즘 일상 캠페인>이다.

이지영 P&G Korea 부사장

“아르바이트를 고려하고 있는 현재 세대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 캠페인 크리에이티브를 기획했다.”

김진규 빙그레 상무/CMO

“라이더 리드 전환 증대라는 성과 외에도, 배달업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어느 정도 불식시키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이미지도 제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

베스트 YouTube 액션 캠페인 수상작  : 세일즈 증대 부문

CJ제일제당 고메 <갓먹의 시대> &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라인>

‘베스트 YouTube 액션 캠페인 세일즈 증대 부문은 온라인 상에서 직접적인 전환과 매출을 효과적으로 유도한 캠페인을 선정한다.

2021년에는 CJ제일제당 고메의 <갓먹의 시대>와 마녀공장의 <퓨어 클렌징 라인>이 공동 수상했다.

수상작 : CJ제일제당 고메의 <갓먹의 시대>

이지영 P&G Korea 마케팅 부사장

“크리에이티브와 메시지가 트렌드에 맞고, 세일즈와 VTR도 우수하여 효과적인 캠페인이라 생각한다.”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

“중화요리 간편식 카테고리 자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일즈에서 대단한 ROAS가 나왔다.”

수상작 :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라인>

김진규 빙그레 상무/ CMO

“어려운 화장품 성분 용어가 셀럽을 통해 자연스럽고 친근하고 쉽게 잘 전달되었다. 친근하게 소비자에게 구매를 유도하는 기술들이 좋았고, 어려운 용어들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광고의 참 역할을 잘 한 캠페인.”

이지영 P&G Korea 부사장

“치열한 스킨 케어 카테고리에서 단시간에 매출 순위를 넘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캠페인”

베스트 YouTube 액션 캠페인  수상작 : 모바일/앱 성장 부문

그랑사가 <연극의 왕>

‘베스트 YouTube 액션 캠페인 모바일/앱 성장 부문은 직접적인 앱 다운로드 및 앱 성장을 유도하고 모바일/앱 비즈니스를 성장시킨 캠페인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작은 그랑사가의 <연극의 왕>이다.

김진규 빙그레 상무/CMO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 업계에서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 기존 플레이어들을 제치고, 게임뿐 아니라 광고 업계를 흔들 만한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었다”

김상호 JUICE by TBWA 상무/본부장

“유저뿐만 아니라 광고 업계에도 파장을 주었던 파격적이고 신선한 크리에이티브. 신규 IP 게임 최초로 500만 사전등록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해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만하다.”

베스트 YouTube 브랜딩 캠페인 수상작 : 인지 증대 부문

그랑사가 <연극의 왕> & 한국관광공사 <Feel the Rhythm of Korea>

‘베스트 YouTube 브랜딩 캠페인’ 인지 증대 부문은 신규 제품이나 서비스 런칭, 브랜드 인지도 제고, 브랜드 강화 등을 위해 YouTube를 비중 있고 효과적으로 활용한 캠페인을 선정한다.

올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강화를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한 캠페인은 바로 그랑사가 <연극의 왕>과 한국관광공사 <Feel the Rhythm of Korea>이다.

수상작 : 한국관광공사 <Feel the Rhythm of Korea>

김상호 JUICE by TBWA 상무/본부장

“전 세계 잠재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었다.”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

“한국의 다양한 면모를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하며, 한국을 확실하게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로 인지시키고 여행 대기수요를 만들었다”

수상작 : 그랑사가 <연극의 왕>

김진규 빙그레 상무/CMO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 업계에서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 기존 플레이어들을 제치고, 게임뿐 아니라 광고 업계를 흔들 만한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었다”

김상호 JUICE by TBWA 상무/본부장

“유저뿐만 아니라 광고 업계에도 파장을 주었던 파격적이고 신선한 크리에이티브. 신규 IP 게임 최초로 500만 사전등록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해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만하다.”

2021 베스트 YouTube 브랜딩 캠페인 수상작: Full Funnel 부문

Fount <I am fount, thank you> & 꾸까 <꽃에는 룰이 없어>

‘베스트 YouTube 브랜딩 캠페인’ Full Funnel 부문은 인지도에서 고려, 소비자 액션으로의 전환을 잘 보여준 캠페인을 선정한다. 이번에는 Fount <I am fount, thank you>와 꾸까 <꽃에는 룰이 없어>이 수상했다.

수상작 : fount <em am fount, thank you>

이지영 P&G Korea 부사장

“소비자에 대한 인사이트가 훌륭한 캠페인.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 부분을 건드렸고, 결과적으로 앱 다운로드와 액션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김진규 빙그레 상무/CMO

“자연스럽게 광고를 보고 ‘앱을 다운받아 서비스의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공감을 샀다.”

수상작 :  꾸까 <꽃에는 룰이 없어>

김상호 JUICE by TBWA 상무/본부장

“꽃은 특별한 날 주는 것이 아니고 일상이야”라는 메시지가 소비자들로 하여금 인식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게 하였다.”

서지영 제일기획 본부장/상무

“입학, 졸업 등에만 꽃을 구매하는 업계 문제를 위트 있고 부담스럽지 않게 잘 풀어냈고, 결과적으로 시장 확대와 매출 상승까지 유도하였다.”

2021 그랑프리 수상작

그랑사가 <연극의 왕>

2021 YouTube Works 그랑프리 상은 카테고리별 수상작 중 브랜드의 최종적인 비즈니스 성과 달성에 YouTube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한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무엇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결과를 증명해낸 작품에 수여된다. 올해 최고의 캠페인으로 선정된 ‘그랑사가 <연극의 왕>’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YouTube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전략으로 사전등록 500만 명을 달성했다.

김진규 빙그레 상무/CMO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 업계에서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 기존 플레이어들을 제치고, 게임뿐 아니라 광고 업계를 흔들 만한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었다”

김상호 JUICE by TBWA 상무/본부장

“유저뿐만 아니라 광고 업계에도 파장을 주었던 파격적이고 신선한 크리에이티브. 신규 IP 게임 최초로 500만 사전등록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해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만하다.”

지금까지 올해 한 해를 빛낸 다양한 유튜브 캠페인을 만나보았다. 유튜브가 중요한 광고 채널로 활용되는 요즘, 유튜브 속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씨로켓리서치랩이 공저자로 펴낸 '유튜브 트렌드 2022'에도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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