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잘 정리한 글이 있었습니다. 최근 뉴스 스타트업을 비롯해 많은 수의 대형 언론사들이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에 의존하고 있죠. 특히 디지털 구독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이젠 페이월이라는 표현을 거의 쓰지 않죠. 저는 디지털 구독을 “저널리즘에 대한 시민의 투자이자 기부”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뉴요커와 뉴욕타임스 등의 구독자수가 급증한 사례는 이를 대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