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주의는 균형이 될 수 있다. 민주주의는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구별이 사라지는 자기통치의 체계이다. (몽테스키외 “인민들은 한편으로는 군주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신하이기 때문이다”)

◇ 효율성은 많은 복지의 분배형태들과 양립할 수 있다.(민주주의와 시장 150p)

◇ 자본주의는 경쟁적 균형상태 하에서도 비효율적이다.

◇ 자본주의가 기술적으로 실현가능한 복지의 분배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자본주의는 비합리적인 것이다. (자본주의 하에서는 모든 사람들을 먹여살릴 수 없다.)

◇ 자본주의가 비합리적이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개인들이 시장적 행위자이면서 동시에 시민이라는 사실에서 연유한다. 시민으로서 선호하는 자원배분은 시장을 통해 도달하는 배분과 일반적으로 일치하지 않는다.

◇ 배분의 두가지 공식 -. 국가 : 자신이 소유하고 있지 않은 자원을 배분하는 체제. -. 시장 : 자원이 항상 불평등하게 분배되는 메카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