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특허 모아 그려본 Apple Car

최근 애플이 2025년에 자율주행차를 출시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하면서 Apple Ca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관련해서 국내 전기차 및 자율주행 유관 주식들이 오르기도 하고요.

그런데 영국 자동차 리스업체 바나라마(Vanarama)가 그동안 애플이 낸 특허를 기반으로 렌더링 이미지를 제작,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Visualised: cars created by tech giants
Explore Vanarama’s interpretation of the Apple Car, based on real-world patents and designs from the tech giant.

홈페이지에는 360도 입체 이미지와 갤러리 이미지 페이지 등이 올라 있습니다. 컨셉카는 전체적으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과 유사한 느낌도 있는데요. 차체 이미지에 점을 표시해 연관된 특허에 대한 설명을 명기했습니다.

  1. 기둥없는 차체 구조(Pillarless Structure) 특허: 시원한 뷰 확보
  2. 자동차 문(Adaptive doors + iphone inspired door handle): 아이폰 슬라이드버튼과 유사한 핸들, 코치 도어.
  3. 메쉬 그릴(Mesh-like Grill): 맥 프로와 비슷한 스타일
  4. (내부) 대시보드 특허(Customisable dashboard, seamless displays): 내부 대시보드 전체를 터치형으로 형상화
  5. 시리 장착 (Intelligent automated assistant)

현재 이미지에 대해 온라인 반응이 나쁘진 않다고 합니다만, 아마 실제 디자인은 훨씬 더 애플스럽게 조금 더 '이쁘게'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사실 이전부터 애플 카(Apple Car)와 관련한 루머는 꾸준했습니다. 렌더링 이미지도 다양한 버전이 회자된 바 있습니다. 몇가지 모아봤습니다.

[update. 2022-04-12]
애플의 전기자동차, 2025년경 출시 전망 + 10만달러 이상 가격대 예상된다는 소식이 있네요. 애플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iDropNews에서 내외부 소스와 업계 전문가 견해를 빌어 정리한 글입니다.

Apple Car Won’t Have a Physical Key, But Will Cost $100,000 or More, and Finally Launch in 2025 or 2026
The Apple Car is, by far, Apple’s most anticipated product of the last ten years. We’ve heard way too many things about it; some are right, some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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