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열풍과 자산 버블, 중앙은행은 왜 금리 인상을 고민할까?
🎷 90년대 그린스펀의 성공, AI 시대에도 통할까
- 미국 중앙은행(Fed)의 새 의장 케빈 워시는 최근 AI가 경제의 생산성을 크게 높여 물가를 안정시키고, 결국 금리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가 가장 많이 언급하는 인물은 1990년대 '금리의 마에스트로'로 불렸던 앨런 그린스펀 전 Fed 의장입니다.
- 당시 많은 경제학자들은 실업률이 지나치게 낮아졌기 때문에 곧 인플레이션이 폭발할 것이라며 금리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린스펀은 조금 다른 신호를 읽었습니다. 유통업체들이 위성으로 재고를 관리하고, 항공사들이 컴퓨터로 실시간 항공권 가격을 조정하는 모습을 보며 정보기술(IT) 혁명이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공식 통계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경제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생기고 있다고 본 것입니다.
- 실제로 그는 1996~1997년 상당 기간 금리를 올리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미국 경제는 높은 성장과 낮은 물가를 동시에 누리는 '골디락스 경제'를 경험했습니다.
📈 AI, 물가 자극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