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탐구] 정년연장 ② - 필요성과 방법론에 대해서
1. 저출산과 고령화도 문제다지난 글에선 우리나라의 고령 빈곤과 청년 실업 문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고령 빈곤율은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높고, 이는 고령층이 노후를 근로/사업소득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령 근로자가 많을 수밖에 없고 청년들의 취업 난이도는 올라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또 하나의 인구 문제가 존재합니다. 바로 저출생과 고령화입니다. 2020~2070년
[브리핑] ChatGPT 라이벌? 구글 '바드' 본격적 등장
바드, ChatGPT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구글이 AI 챗봇 ‘바드(Bard)’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제 바드는 새로운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정확도를 높이고, 영어 외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ChatGPT의 MS와 본격적인 AI전쟁이 시작됐습니다.새로워진 바드 바드는 지난 3월 처음 출시된 구글의 AI 챗봇입니다. ChatGPT의 대항마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문제점으로
[이슈탐구] 정년연장 ① - 취업난과 고령 빈곤의 악순환
1. 정년 연장이 논란인데...정년연장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고령화 대비책으로 정년 연장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약의 핵심 쟁점으로 정년연장을 제기하기도 했죠. 대체적으로 노동자들은 정년연장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정년을 2년 연장하는 것이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전역의 노동자들은 이에 반대중입니다. 정년을 2년 연장하는 대신 연금도 2년
[브리핑] 워렌 버핏이 AI를 보는 관점
워렌 버핏이 AI를 바라보는 관점지난 6일,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가 열렸습니다. CEO인 워렌 버핏과 부회장 찰리 멍거가 참여해 각종 경제 현안에 대해 질의 응답을 가졌습니다. 100% 곧이곧대로 믿을 순 없겠지만 좋은 인사이트를 줄 것 같습니다. 다음은 CNBC와 한국경제 보도, 신영증권 관람기 리포트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버핏의 주요 발언입니다. AI -
AI를 '고용'하고 사람은 대체될까? - 직업 대체율 평가
ChatGPT가 촉발한 AI 논쟁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 지점은 ‘AI가 인간의 직업을 대체할까?’입니다. 사실 이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많은 영화/소설에서 다뤄질 만큼 진부한 주제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GPT를 필두로 한 생성AI는 AI의 일자리 위협이 현실화될 거란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실제로 특정 직종에선 이미 AI 사용이 평범한 일이 되기도 했고요.
[브리핑] Tiktok 퇴출? 바이트댄스의 답은 '레몬8'
‘틱톡 퇴출’에 맞선 바이트댄스의 대안은 ‘레몬8’🍋틱톡이 미국 정부에 의해 미국 시장에서 퇴출 수순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바이트댄스는 이에 굴하지 않고 대안책으로 ‘레몬8(Lemon8)’을 출시했습니다. 레몬8은 출시 한 달 만에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2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스들은 포모(FOMO : Fear Of Missing Out, 뒤처지기 두려워서 유행을 따르는
[브리핑] BYD가 Tesla를 제쳤다? - 2022년 전기차 시장
[전기차 시장 급성장중, 특히 중국!] - 2022년, 전기차 연간 생산량이 처음으로 1,000만대 돌파. (2021년 670만 대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 - 중국 BYD는 185만대로 전년대비 211% 증가 - 반면, Tesla는 131만대 생산해 전년대비 40% 증가함 - 생산량 기준 상위 15개 브랜드 담은 인포그래픽. - 버블 색상은 2021년 대비 성장률(짙을수록
[브리핑] MS, 구글 이어 아마존도 참전한 AI경쟁
AI 경쟁 과열…아마존 vs MS, 빙 vs 구글💡생성 AI 경쟁이 점차 과열 중입니다. 아마존은 생성 AI 서비스 ‘베드록(Bedrock)’ 출시로 B2B 사업을 시작했고, 구글은 빙에게 연간 4조원 규모 계약을 뺏길 위기에 처했습니다.베드록이란? 베드록은 기업들이 자체 AI를 개발·개선하게 해주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타이탄’, ‘클로드’ 등 다양한 LLM을 지원합니다.
국내 OTT, 스포츠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체할 수 있을까
4월 8일에 열린 K리그 FC서울과 대구FC의 6R 경기는 총 45,007명의 관중을 동원했습니다. 국내 프로 스포츠(국가대표 경기 제외)를 통틀어서 코로나19 이후 한 경기 최다 관중수였습니다. 4월 14일까지 K리그 경기 별 관중수 현황입니다. X축은 라운드를, Y축은 관중수를 나타냅니다. 6R에 유독 눈에 띄는 빨간 점이 4월 8일 FC서울vs대구FC 경기입니다.2023년
[브리핑] SM 인수전, 그 후...
SM 인수전, 그 후…카카오는 압수수색 하이브는 빌보드 1위🆚카카오와 하이브의 대결로 이어졌던 SM 인수전. 하이브가 SM 주식 매수를 포기하며 카카오의 승리로 끝난 듯 했습니다만, 정작 지금 잘나가고 있는 건 하이브뿐입니다. 카카오는 SM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조작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당한 반면, 하이브는 소속 가수가 빌보드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