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료 구독 기여도 높았던 콘텐츠 Top10
2021년이 저물기까지 몇 시간 남지 않았네요. 남은 몇 시간 알차게 정리하기 위해서 결산용 콘텐츠를 유행따라서 만들어봤습니다. 어쩌면 여러분들도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요. 미디어고토사가 소속돼 있는 미디어스피어는 '구독전환기여도'라는 지표를 개발해서 일종의 North Star 지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기반해서 유료 구독 전환 기여도가 높은 콘텐츠 톱10을 뽑아봤습니다. 아울러 저는 개별 콘텐츠당 순방문자수도
[주간경향 기고] ‘마음챙김앱’이라는 디지털 마취제
스마트폰에서 울리는 알람이 하루평균 63개인 시대. 기술에 의존할수록 우리의 집중력은 더 흐트러질 수밖에 없다. 기술의 편리함을 향유하면서도 알지 못하는 조울감에 마음은 더더욱 병들어가는 요즘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이 우울감을 증폭시켰다. 원격근무가 일상화하고, 지인들과의 대면 접촉은 줄어들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성은 조금씩 무너져 내렸다. 줌, 구글미트와 같은 편리한 비대면 화상대화 도구들이 대면 관계의
[친구의 부탁] GNI 글로벌 서밋 2021 참여 신청하세요
제목에 친구 부탁이라는 말머리를 붙였습니다. 제게 많은 도움을 줬고 또 도움을 주고 있는 친구의 부탁입니다. 한때 저의 매니저이기도 했고요. 이 친구의 관심과 도움으로 국내에 많은 언론사들이 구글로부터 적잖은 혜택을 받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건 따로 물어봐주세요. 구글 뉴스이니셔티브 글로벌 서밋 2021이 11월18일에 열립니다. 함께 일했던 동료들 그리고 의사결정들이의 거의 총출동하네요. 리차드
마틴 배런이 밝힌 WP 핵심 관리 지표 "구독자들이 어떤 기사를 읽고 있느냐"
"한 번도 언론사에 근무한 적이 없는 사람들을 고용하기 시작했다"
[언론사람 기고] 반향실 효과와 사회공학
에코 체임버(Echo Chamber, 반향실)가 인지 편향의 상징어로 등장한 건 대략 2000년대 초반이다. 미국 하버드대 캐스 선스타인 교수가 자신의 논문, 책 등 일련의 저작을 통해 이 개념을 소개하고 발전시킨 데서 출발했다. 그러나 에코 체임버의 이론적 단초는 1995년 니컬러스 네그로폰테의 ‘디지털이다’가 제공했다. 네그로폰테 교수는 당시 ‘더 데일리 미’(The
미디어고토사, 카카오뷰 채널을 '추가'해주세요
카카오뷰. 처음 이 이름을 만났을 때 다음뷰라는 이름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흔적없이 사라졌지만, 나름 블로그 시대를 풍미했던 매력적인 서비스였죠. 네. 맞습니다. 제가 다음에 근무하던 시절, 담당했던 서비스 플랫폼의 이름입니다. 다음 블로거뉴스를 거쳐 다음뷰라는 이름으로 새단장을 했더랬죠. 그래서인지 카카오뷰가 조금은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미디어고토사도 카카오뷰에 올라탔습니다. 미디어고토사의 가치(‘더욱 지혜로운 뉴스 미디어의
포털과 언론사는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
👨💻 구글은 왜 뉴스서비스를 하는가? 구글이 뉴스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주요하게 가지고 있는 철학이 있는지? 구글은 퀄리티 저널리즘과 구글의 미션이 엮여 있다고 보고 있더군요. 순다 피차이도 같은 발언을 여러 차례 한 적이 있습니다. 구글은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지식과 정보를 누구에게나 접근가능하도록, 확산될 필요가 있다는 미션을 갖고 있는데요. 저널리즘의 미션과
소셜웹에서 수다 문화의 재해석
뉴미디어 뉴스/소셜미디어와 사회 2012/11/29 15:09 몽양부활 수다 문화의 정의와 특징 등에 대한 분석이 여전히 부족합니다. 이에 대한 자료가 있으면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글도 그에 따라 업데이트해보도록 할게요. 관련 논문 박선희(2012)_SNS 뉴스 소통.pdf 1. 소셜네트워크와 여성 상위 시대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여성 상위’의 공간이다. 인터넷 등장기와
페이스북 사용자, 사람 더 신뢰하고 정치 참여 적극
뉴미디어 뉴스/소셜미디어와 사회 2011/07/19 20:47 몽양부활 SNS 사용자 2008년 대비 두 배로 늘었다Pew 인터넷의 통계를 보면, 2010년 기준으로 미국 성인 인구의 79%가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성인 가운데 59%, 전체 성인 중엔 47%가 적어도 1개 정도의 SNS를 이용하고 있다는군요. 성인 인구의
웹3.0과 서비스 진화방향 그리고 신뢰
View of 몽양부활/세상을 보는 창 2008/02/22 13:20 몽양부활 웹 3.0 시대의 웹 생태계는 어떤 모습일까?다들 한 번쯤은 이런 상상에 빠져봤을 것입니다. 적어도 웹2.0에 대해 관심을 지닌 블로거들이라면 말이죠. 어떤 새로운 개념이 도출돼 ‘웹생태계’를 다시 한 번 뒤흔들어 놓을까 정말 궁금합니다. 이곳저곳에서도 웹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