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뉴스:지혜의 저널리즘'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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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볼리어의 '공유인으로 사고하라'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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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공포증과 진정성의 정치
(2012년 2월7일 어딘가에 투고했던 칼럼) 며칠 전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4월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예비후보의 전략을 담당하는 후배 녀석이다. 무슨 고민이 그렇게 깊었든지 내리 20~30분을 푸념만 늘어놨다. 내용은 대략 이렇다. “SNS가 대세라 하긴 해야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안하자니 20~30대 표 모으기가 힘들고, 하자니 사고 터지면
구글 포토와 아카이브 자본주의
아카이브 기록에서 일상으로 아카이브는 고전적 정의에서 자유로워졌다. 더 이상 아카이브는 집단기억의 저장소가 아니다. 디지털 기술은 아카이브를 집단의 기억에서 ‘우리의 기억’으로 바꾸어놓았다. 국가가 곧 아카이비스트였던 디지털 시대 이전과 달리 개인이 그리고 기업이 기억의 기록자가 되는 시대에 진입한 것이다. 디지털 아카이브의 달라진 속성 : 결과에서 과정으로, 국가에서 개인으로 디지털 기술은 아카이브의 전통적
[1506-3] 지난주 주목할 만한 국내 인터렉티브 보도 사례
수집 기간 : 6월14일~6월20일(7일) 사례 없음. 메르스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선 탓일까요. 인터렉티브 보도를 시도한 사례를 찾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혹시라도 추천할 만한 사례(대상 기간에 해당한다는 전제에서)가 있다면 늦더라도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국내 사례로 한정합니다. 추천은 미디어고토사 페이스북 페이지 메시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담 쉐보르스키 '민주주의와 시장'
◇ 민주주의는 균형이 될 수 있다. 민주주의는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구별이 사라지는 자기통치의 체계이다. (몽테스키외 “인민들은 한편으로는 군주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신하이기 때문이다”) ◇ 효율성은 많은 복지의 분배형태들과 양립할 수 있다.(민주주의와 시장 150p) ◇ 자본주의는 경쟁적 균형상태 하에서도 비효율적이다. ◇ 자본주의가 기술적으로 실현가능한 복지의 분배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자본주의는 비합리적인 것이다. (자본주의
네이버 뉴스 내 오보 기사로 인한 피해, 책임은?
한 가지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고래회충 논란으로 횟집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최초 보도한 KBS가 고래회충의 위험을 보도하면서 발생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오늘 <한국일보>가 잘못된 사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서민 교수 등 기생충 연구자들의 코멘트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KBS가 보도한 사실이 오보로 판정나 해당 기생충이 고래회충이 아닌 어류를
페이스북은 민주주의에 기여할까
2013년 정재관 교수의 논문 ‘정보통신기술 혁명은 위기의 대의민주주의를 구할 것인가’ 인터넷 이용의 확산이 시민들의 정치적 관심 고양이나 투표참여의 증가와 직접적인 관계를 가진다는 것은 확인할 수 없었다 인터넷 이용의 확산이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는 주장의 증거는 찾기 힘들었다 인터넷 이용이 시민들의 정치 참여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민주주의와
'신호와 소음'을 듬성듬성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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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 지난주 주목할 만한 국내 인터렉티브 보도 사례
수집 기간 : 2015년 6월 7일~13일(7일) / 수집방법 : 개인 페이스북 뉴스피드 확인 1. 서울시 : ‘메르스’ 시각화 2. 시사인 : 최저 임금으로 한 달 살기 3. 한겨레 : ‘메르스 퀴즈’ 메르스와 유사한 바이러스로 촉발된 전염병은? 4. 미디어다음 : 메르스 환자 발생, 경유 병원 지도 단평 메르스로 인해 GIS 데이터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