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더에서 감독관으로, IT 기업이 'AI 네이티브'에 열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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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를 시작으로 국내 IT 업계가 채용 평가 기준에 ‘AI 활용 능력’을 본격 반영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경력 채용에서 AI 기반 코딩 역량에 가점을 주기로 하면서, 단순 기술 숙련도를 넘어 'AI 네이티브'가 핵심 스펙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입니다. AI 원천기술과 직결된 직무가 아니어도 ‘AI 네이티브’ 역량이 필수가 되는 모습입니다.
💻 코더에서 감독관으로
- 실제로 국내 IT 기업들도 하나 둘씩 채용 조건에 'AI 네이티브'를 내걸고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커서, 클로드 코드, 제미나이, 코파일럿 등 AI 개발 도구 활용 경험자를 우대하고 있고, UX·UI 디자이너 채용에서도 별도 AI 툴 역량을 명시했습니다. 네이버웹툰 역시 AI 업무 자동화 경험을 우대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 현장에서는 이미 업무 방식이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판교의 한 개발자는 “3000줄 코드를 이틀 걸려 작성하던 시절은 지났다”며 “이제는 AI가 여러 구조의 안을 동시에 제시하면, 사람이 최적안을 선택하고 조율한다”고 말합니다.
- 일부 개발자는 AI가 작성한 코드를 다른 AI 모델로 검증하며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3D 그래픽 디자이너 역시 반복적 모델링 작업은 AI에 맡기고, 최종 미학적 판단과 퀄리티 관리에 집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