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상륙한 '한국형 저가 커피' 현상, 성공할까?

국내에서는 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가 굉장히 흔합니다. 메가커피, 컴포즈, 더벤티 등 당장 떠오르는 것만 해도 무수히 많은데요. 독일 커피 시장에서는 이런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가 최근 떠오르고 있는 모양입니다.

'LAP(Life Among People)'이라는 독일 커피 프랜차이즈 이야기입니다. 불과 2년 만에 베를린·뮌헨·함부르크에 20개 넘는 매장을 열었고, 에스프레소 1.5유로·카푸치노 2.5유로라는 평균 가격의 절반 이하의 초저가 전략으로 젊은 세대를 빠르게 끌어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