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업비트 두나무 품는다…AI·블록체인 융합 '나무 동맹'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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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손에 넣습니다. 포털 1위와 디지털 자산 거래소 1위의 만남은 IT·금융 업계 지형을 뒤흔들 '빅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양사는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전례 없는 금융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 몸값 20조 원 '핀테크 공룡' 탄생
네이버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 지분을 취득해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내년 6월까지 주주 동의 등 절차를 마무리하면 두나무는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