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cket 오리지널 시리즈 DeepDive는 C-Rocket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이어가는 기획입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강의 또는 인터뷰 형식으로 관련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DeepDive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Deep Class는 씨로켓 회원들에게 온라인 강의 형식으로 진행하며, Deep Interview는 씨로켓에서 전문가를 따로 취재해서 정리합니다. Deep Class와 Deep Interview 모두 C-Rocket 홈페이지를 통해서 전체 내용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DeepDive의 네 번째 시간은 11월 24일 온라인특강으로 진행됐고, 벌스워크(VerseWork)의 윤영근 대표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벌스워크는 네이버Z에서 투자를 받아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사업을 세계 최초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강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메타버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어 메타버스와 크리에이터는 어떻게 연결되며, 벌스워크에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강연 주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측면에서의 메타버스'입니다. 먼저 왜 메타버스에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만들어 가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네 가지 관점으로 접근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는 1)퍼블리셔와 크레이터의 관계, 그리고 2)콘텐츠가 양분화 됨에 따라서 거기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속한 콘텐츠는 무엇인지, 그리고 3)플랫폼의 성숙, 특히 유튜브와 관련한 대중화 단계에 따라서 필요한 크리에이터의 장르와 콘텐츠가 어떻게 변해갔는지, 그리고 4)큰 흐름에서 왜 메타버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지를 다루면서 시청형 콘텐츠에서 점점 참여형 콘텐츠로의 시간 소비 비중이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