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업무 끝나고 술 한잔 하고 싶은 집 찾는다면? 김사원에게 물어봐~

직장인의 행복은 점심 메뉴와 퇴근 후 한 잔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치사하고 더럽고 피곤하고 짜증나고 술 한잔에 툴툴 털어버리는 것이 어쩌면 현대 사회 직장인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해소법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럴 때 가성비 좋고, 맛있는 식당을 찾게 된다.

삼시세끼를 패러디한 제목에 절대로 광고성 맛집은 안받고 있는, 각 영상의 조회수는 수십만이지만, 구독자는 안보이는 채널이 있다. 삐까 번쩍한 파인 다이닝도 아니고, 미슐랭 맛집도 아니고, 허름하지만 그냥 편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식당들을 알려주는 채널. 바로 '김사원세끼' 채널이다.

철저하게 자신의 기준에서, 한 번 아니고 여러번 가본 집을 소개하는 이 채널은 그래서 믿고 찾아갈만한 음식점들로 가득하다.

처음부터 자신만의 원칙을 고수해나간 채널이기에 이제는 구독자들도 직접 다녀와서 솔직한 자신만의 리뷰를 댓글로 올린다. 그곳이 맛집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각자가 다르다는.

식당 리뷰가 이미 바이럴 마케팅 회사의 대행 상품처럼 되고, 별점 테러에 많은 소상공인들의 마음이 멍드는 이때, 이런 뚝심있게 자신만의 원칙으로 소개하는 채널이 있기에, 그래서 더 신뢰를 얻고 있는 것 같다.

피식대학에서 김사원세끼 채널을 패러디한 이후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듯. 아쉬운 점은 서울 맛집 뿐이라는 것인데. 30대 초반 김사원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맛집이 대학부터 회사생활까지 10년 간 생활하는 서울이어서라고.

채널 운영 후 잠시 휴지기를 가졌던 그는, 앞으로 더 좋은 가성비 좋은 식당을 소개할 것을 약속했다. 코로나가 좀 나아지면 리스트 만들어서 찾아가보는 것을 어떨까? 동네 가게도 살리로 회사원인 내 스트레스도 좀 해소하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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