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이용빈도가 많아질 수록 쌓여가는 플라스틱 용기는 늘 문제입니다. 분리수거만 잘한다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설거지까지 해서 내놓은 플라스틱 용기라도 재활용률은 40%가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독일의 경우 21년 7월 3일부터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습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만 이용 가능합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손세정제, 주방세제, 청소세제, 세탁세제에서 플라스틱을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 독일 기업 EverDrop을 소개합니다.  먼저 아래 (짧은) 영상을 봐주세요. 용기는 유리입니다. 그리고 소비자가 직접 유리 용기에 수돗물을 채우고 그 이후 정제(tab)를 용기에 투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