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디터의 노트 : 니콜라스 알렉산더 디아코풀로스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커뮤니케이션연구 & 컴퓨터과학부)는 '컴퓨테이셔널 저널리즘'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연구자입니다. 최근에는 '뉴스 자동화하기 : 어떻게 알고리즘은 미디어를 다시 쓰고 있는가'라는 저서를 펴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그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IVIR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 와중에 'Generative AI In the Newsroom'이라는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성 AI를 뉴스룸이 책임감 있게 활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생성 AI 관련 콘텐츠도 함께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더코어에서는 닉 디아코풀로스 교수의 허락을 얻어 국내 언론 산업에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을 번역해 소개할 계획입니다.이 글은 그가 작성한 글 'The State of AI in Media: From Hype to Reality'를 번역한 것입니다. 흔쾌히 번역을 허락해주신 닉 디아코풀로스 교수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닉 디아코풀로스 교수는 국내 언론사들에게도 자신의 프로젝트를 소개해 주길 원했습니다.
AI는 수년 동안 미디어 업계에서 뜨거운 화두였으며, 종종 과장과 부풀려진 기대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IBM은 1958년 최초의 자동 뉴스 요약 데모를 출시했습니다. 그 오랜 역사를 고려할 때, 기술이 성숙해지고 뉴스 제작에 더욱 통합됨에 따라 한 걸음 물러서서 AI가 미디어 환경에 미치는 실제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뉴스 미디어에서 AI의 확산과 과장 요소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원동력과 시사점을 살펴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