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서울신문의 미뤄진 민영화와 호반건설 지분 인수
서울신문이 화제에 올랐습니다. 호남 기반의 건설기업인 호반건설이 서울신문의 지분 19.4%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6월25일 언론을 통해 공개돼서입니다. 아직 공시는 되지 않았습니다. 19.4%는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1,614,000주입니다. 호반건설은 이 지분을 전량 인수함으로써 서울신문 경영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겁니다. 사실 의결권 지분으로만 따지면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