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국내 언론사, 현금 얼마나 보유하고 있을까
DART에 공개된 감사보고서(연결 포함)를 토대로 최근 2년 간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집계한 것입니다.
DART에 공개된 감사보고서(연결 포함)를 토대로 최근 2년 간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집계한 것입니다.
국내 신문사의 재무구조는 조금 독특합니다. 신문이 어렵다 어렵다 해도 웬만한 신문사들은 여전히 흑자를 기록 중입니다. 영업 이익이 그만큼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숨겨진 다른 수익원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적자 상태의 신문사가 적은 이유를 단순히 보험성 광고 덕으로만 해석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국내 신문사의 숨은 1cm 영업 외 수익 영업 외
2020년 결산 자료를 모두 반영했습니다. 모두 8개의 신문/통신사 매출을 개별/연결재무제표 구분해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뉴스 요약 : 중흥건설이 헤럴드경제를 인수했습니다. 47.78%로 경영권 인수하는 조건이라도 합니다. 홍정욱 대표가 내외경제신문을 ㈜신동방으로부터 지분 50%를 인수한 게 2002년입니다. 17년 만에 헤럴드는 새로운 주주의 품으로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지난 17년 동안 내외경제신문의 브랜드는 헤럴드로 변경됐고, 다양한 자회사를 가진 그룹으로 성장을 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있었고 구조조정도
정보/미디어(플랫폼) 과잉 시대에 무엇이 희소 가치인가신문이 살아남기 위한 해답은 쉽고도 난해하다. 어떻게 희소가치를 생산해낼 것이냐에 모든 해답이 담겨있기에 그렇다. 유일한 정보 생산 매체로서 위용을 자랑해왔던 시대엔, 생산 그 자체가 이미 희소성을 담보했다. 정보 접근의 배타성을 토대로 정보 가공의 전문성을 지닌 엘리트들을 보유한 신문사는 수많은 독자들, 소비자들에게 도달할 수
언급은 생략했지만 저널리즘의 회복은 제1의 전제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좋은 플랫폼 전략도 저널리즘의 가치와 본질이 도외시된 상태에서는 작동하기 힘들다고 보고요. 저널리즘과 좋은 비즈니스 전략, 두 축은 늘 함께 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