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맞춤형 터미널 신문' 시대는 왜 도래하지 않았을까
다음은 1990년 4월1일자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동아일보가 충정로 사옥 신축을 계기로 그려보던 21세기의 동아일보는 왜 오지 않았을까요? 정확히는 왜 그들이 전망한 ‘독자 맞춤형 터미널 신문'(언론사 전용 터미널)의 시대는 도래하지 않았을까요? 기술이 부족해서였을까요? 아니면 다른 기술이 개입해서였을까요? ‘맞춤 지면 신문’은 왜 개시되지 못했을까요? 기술의 부족 때문일까요 아니면 다른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