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AI 가이드라인' 작성을 위한 가이드
'문체변경 AI 오웰'을 운영하는 덕에 여러 중소 규모 언론사 임원분들을 자주 만납니다. 이들의 공통적인 요구사항 혹은 요청 사항을 하나 꼽는다면 '어떤 원칙으로 활용해야 하느냐'입니다. 가이던스 혹은 가이드라인이라 불리는 내부 활용 원칙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여러 해외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을 드리곤 하지만 부족함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참에 여러 사례를 보여드리면서
'문체변경 AI 오웰'을 운영하는 덕에 여러 중소 규모 언론사 임원분들을 자주 만납니다. 이들의 공통적인 요구사항 혹은 요청 사항을 하나 꼽는다면 '어떤 원칙으로 활용해야 하느냐'입니다. 가이던스 혹은 가이드라인이라 불리는 내부 활용 원칙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여러 해외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을 드리곤 하지만 부족함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참에 여러 사례를 보여드리면서
'문체변경 AI 오웰'을 운영하는 덕에 여러 중소 규모 언론사 임원분들을 자주 만납니다. 이들의 공통적인 요구사항 혹은 요청 사항을 하나 꼽는다면 '어떤 원칙으로 활용해야 하느냐'입니다. 가이던스 혹은 가이드라인이라 불리는 내부 활용 원칙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여러 해외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을 드리곤 하지만 부족함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참에 여러 사례를 보여드리면서
[1] FOMO가 일으킨 빅테크의 AI 투자 광풍?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구글·애플·메타 등 빅테크의 AI 투자 경쟁이 대단합니다. ‘나만 소외될 수 있다’는 두려움, 즉 FOMO 심리가 빅테크의 과도한 AI 스타트업 투자로 이어진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왜 중요하나면: 빅테크의 AI 투자는 자사의 수익창출역량을 보여주는 수단입니다. 최근 각 빅테크 경영진은 잇따라 "내부적으로
[1]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꼽은 '올해의 기술 혁신 10가지', 현재 상황은?MIT에서 발행하는 과학 잡지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해마다 '10대 기술 혁신'을 발표하는데요. 올해도 지난 1월, 2024년의 10대 기술 혁신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1분기가 지난 시점에서 과연 해당 전망 중 몇 개가 세상에 나왔는지, 앞으론 어떤 기술을 눈여겨봐야할지 짚고 넘어가면 좋을
[1] 생성 AI, 미국 기업들의 활용 현황은?오픈AI의 GPT-4 출시 이후 1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미국 테크 업계는 주목할 만한 성장을 경험했는데요. 이코노미스트에서 '생성AI가 테크 산업에 미친 영향'과 '생성AI를 직종별로 사용하는 방법' 등을 분석했습니다. 인포그래픽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왼쪽) 미국 내에서 산업별 AI 활용 정도입니다. 정보, 전문서비스, 교육에서 가장 많이 활용될뿐만 아니라
애플, 연말 '생성 AI 혁신' 예고 📗에디터 노트 : 애플이 자세한 계획을 미리 밝히는 일은 무척 드물다고 합니다. 이번 발언에서 AI 역량을 암시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의도를 엿볼 수 있는데요. 삼성이 'AI 폰'을 통해 시장의 주목을 독차지한 것처럼, 애플의 AI 기능 예고는 시장 주도권을 조금도 놓지 않겠단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노트 : 검색최적화에 이어 생성AI 최적화(AIO)라는 용어가 등장한 지 조금 됐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법이 실제 언론사의 웹사이트 전략으로 수용된 건 드문 일이었습니다. 정치 전문 미디어로 불리는 악셀 슈프링어 산하의 폴리티코가 AIO를 본격화하기 위한 웹사이트 개편을 추진했습니다. AI 데이터를 둘러싼 저작권 논쟁이 한창인 이때 AIO를 통해 생성AI 검색 친화적인
3️⃣1. a16z가 생성 AI 업무혁신 사례들을 소개했습니다. 2. 이미 콘텐츠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생성하는 걸 넘어,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자리 잡았는데요. 3. 몇 개월 안에 AI가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콘텐츠의 범위가 더욱 넓어질 걸로 보입니다.생성 AI는 우리 일터를 완전히 재창조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Pick"사후 승인 vs 사전 규제" 웹 서밋에도 등장한 'AI 규제 논쟁'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웹 서밋(Web Summit)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유럽 최대 IT 컨퍼런스로 여겨지는 웹 서밋은 지난 달 CEO의 갑작스런 사임(이-팔 전쟁 관련 반유대주의 논란)과 그에 따른 다수 빅테크의 불참 선언으로 예년만큼 관심을
11월23일, 미디어정책학회에서 짧은 발제를 했습니다. 전체 주제는 '생성형 AI 활용에 따른 뉴스콘텐츠의 저작권: 이슈와 대처방안'이었습니다. 저는 이 대주제 아래에서 '생성형 AI가 뉴스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제목만 보면 좀 피해간다는 인상을 받을 겁니다. 맞습니다. 그런 목적으로 발제문을 준비했습니다. 저작권에 대한 법적, 이론적 이해 수준이 낮을 뿐더러 정책에 대한
[Pick] 할리우드 파업 종료, AI·OTT로부터 권리 지켰지만...할리우드 파업이 118일 만에 종료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SGA-AFTRA(할리우드 배우, 방송인 조합)가 공식적인 파업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핵심 내용들은 공개됐는데요. 배우들의 최저 임금을 인상하고, 건강보험과 연금에 대한 제작사 기여금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계약안에 포함됐다고 합니다. 배우 조합 파업
조금씩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트래픽이 상당폭 줄어드는 시대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멀게만 느껴졌지만 다양한 부정 효과들이 중첩되면서 알게 모르게 우리 안으로 스며들어오고 있습니다. 탈포털이라는 단어가 회자된 지 제법됐지만 가면 갈수록 탈포털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세상입니다. 인터넷이 등장한 이후 한국의 언론사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외부 트래픽 유입에 의존해왔습니다. 특히 야후
Picks[1] 머스크, '유머러스한' 그록AI 공개, 챗GPT 대항마 되나일론 머스크의 AI 스타트업 xAI가 새로운 생성AI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그록AI(GrokAI)'입니다. 그록AI는 X(옛 트위터)와 연동돼 유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그록, 무슨 뜻? 그록은 '이해하다', '공감하다'란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이해'라고 하니 떠오르는 게 있는데요. 바로 "우주를 이해하기(understanding the universe)"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