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AI 시대, 언론사와 기자의 생존 전략
AI 시대, 언론사와 기자의 생존 전략은 다릅니다. 기자로서 개인이 강화해야 할 역량이 있고, 언론사로서 또 필요로 하는 전략이 있습니다. '기자들 역량의 총합이 곧 그 언론사의 가치이자 역량이다'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반드시 그렇게만 정리되지는 않더군요. 총량으로서 기자의 역량이 언론사의 능력으로 전화하기 위해서는 언론사가 갖춰야 할 인프라, 전략, 경영 능력이 필수적인 경우도
AI 시대, 언론사와 기자의 생존 전략은 다릅니다. 기자로서 개인이 강화해야 할 역량이 있고, 언론사로서 또 필요로 하는 전략이 있습니다. '기자들 역량의 총합이 곧 그 언론사의 가치이자 역량이다'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반드시 그렇게만 정리되지는 않더군요. 총량으로서 기자의 역량이 언론사의 능력으로 전화하기 위해서는 언론사가 갖춰야 할 인프라, 전략, 경영 능력이 필수적인 경우도
신문사에 있어 매출액은 산업의 쇠락을 상징하는 신호이자, DNA 전환을 위한 노력의 깊이를 알려주는 증거입니다. 쇠락의 추세 속에서 매출액이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는 건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척도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반대라면 '적응과 반전'의 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고 평가할 수도 있죠. 이러한 관점에서 조선일보의 매출액 추이를 읽으면, 조선일보는 미디어
첫번째 글 '1등 신문사의 역전 : 중앙이 조선을 넘어섰다'의 이유를 짚어보는 두 번째 글입니다. 지난글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1등 신문사'의 역전이 일어났다고 말씀을 드렸죠. 저는 2016년부터 국내 신문사들의 실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데요. 이 데이터 상으로 매출액 1위가 바뀐 적은 2025년이 처음이었습니다. 국내 언론사들의 감사보고서 공개 의무화가 시작된 1999년부터 봤을 때도 조선일보가
지난해 제가 썼던 '한국경제신문은 어떻게 17.2% 매출 성장 이뤄냈을까'라는 글 기억하시나요? 그 당시 마지막 문장에 이렇게 썼습니다. 100억원 대 정도의 매출액 차이는 조선일보가 매출을 다시금 끌어올릴 사업적 기회를 만들지 못할 경우 뒤집을 수 있는 규모로 전망됩니다. ... (중략) ... 한국경제신문은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의 성장세에 올라타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한다면 매출 규모 측면에서
블루닷 인텔리전스로 다수 인용되는 사이트를 분석하다 보면 daum.net이 자주 등장합니다. 네이버가 주로 blog 위주로 AI검색에 인용되는 것과는 달리, 다음(Daum)은 뉴스 콘텐츠 인용률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입니다. 언론사들의 오리지널 뉴스 페이지가 존재하지만 AI 검색 특히 구글 계열과 퍼플렉시티는 다음 내 뉴스 콘텐츠를 상당히 자주 인용하는 편이었습니다. 아래
‘AI 플랫폼은 언론인가?’ 이 질문에 현명하게 답변하려면 먼저 저널리즘과 미디어, 언론사의 번역 과정에서 발생한 ‘어휘의 공백’ 문제부터 해결하고 가는 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AI 플랫폼은 언론이 될 수 있는가’는 질문은 다음 2가지로 분해해 볼 수 있습니다. AI 플랫폼은 언론기관/언론사(Press)이 될 수 있는가? - 그럴 수도 아닐 수도(
네이버는 국내 1위 앱이 아닙니다. 수성을 해야하는 자산보다 도전해야 하는 자산이 더 많아진 테크 기업입니다. '국내 절대 강자'의 지위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평가받아야 하는 단계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위상이 달라졌다고 해야 할지, 네이버가 서 있는 자리의 기술 환경이 큰폭의 변화를 겪고 있다고 해야 할지 쉽게 말하긴 어렵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TV의 종말? BBC가 재정의한 ‘AI 시대 미디어의 생존법’💡영국의 공영방송 BBC가 유튜브가 최근 획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습니다. BBC는 그동안 유튜브를 자사 플랫폼(iPlayer)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홍보 수단으로 주로 활용해왔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유튜브를 '오리지널 콘텐츠'의 1차 유통 채널로 격상시켰습니다. 이는 젠지(Gen Z) 세대의 이탈을 막고 공영방송의 수신료
도발적인 질문 하나를 던져보겠습니다. 정말 네이버는 '압도적인' 국내 1위 검색 사업자일까요? 네이버를 주된 검색 경로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압도적인 1위 검색 사업자로 네이버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데이터는 과연 그 방향을 가리키고 있을까요? 전 늘 그게 의문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국내 검색 점유율을 계산할 때 가장 먼저 인용하는 지표가 바로
AI 빅테크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표준 RSL(Really Simple Licensing)이 마침내 마련됐습니다. 규모가 크든 작든 라이언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적인 경로가 열린 셈입니다.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마주앉아 최소한의 합의안을 마련한 글로벌 기술 표준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더이상 준수하지도 않는 robots.txt에 언론사들의 운명을 내맡길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지난
AI를 위한 뉴스, 그리고 인간을 위한 연결매년 연말이면 니먼 랩(Nieman Lab)은 저널리즘의 미래를 점칩니다. 올해 발표된 2026년 전망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합니다.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차원을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뉴스 생태계의 근본적인 재설계'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AI 시대의 생존법과 인간 중심의 가치 회복, 그 치열한 고민을 요약했습니다. 1.
네이버 뉴스가 달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론사들에겐 희소식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네이버 뉴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겐 좋은 소식이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지난 11월 초 개최된 네이버 DAN25 행사에서 뉴스 직접적으로 관련된 발표는 딱 하나 있었습니다. 범유진 네이버 뉴스 설계 담당이 맡았던 '작은 도전들이 만든 큰 의미 : 모두를 위한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