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편집강령 지침에 '생성 AI' 조항 신설
생성 AI가 뉴스룸의 기사 생산에 점차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이를 적절히 제어하고 감독하기 위한 언론사 차원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편집국이나 보도국장 차원의 선언문을 넘어서서 이젠 강령에 포함되는 경우도 종종 등장하고 있는 듯합니다. 영국의 가디언도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언론사 가운데 한 곳입니다. 가디언의 캐서린 바이너 편집국장과 안나 베이트슨 가디언 CEO는
생성 AI가 뉴스룸의 기사 생산에 점차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이를 적절히 제어하고 감독하기 위한 언론사 차원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편집국이나 보도국장 차원의 선언문을 넘어서서 이젠 강령에 포함되는 경우도 종종 등장하고 있는 듯합니다. 영국의 가디언도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언론사 가운데 한 곳입니다. 가디언의 캐서린 바이너 편집국장과 안나 베이트슨 가디언 CEO는
올해도 어김없이 로이저저널리즘연구소는 저널리즘, 미디어, 기술 트렌드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아래는 지난 1월10일 공개된 로이터 연구소의 보고서 'DIGITAL NEWS PROJECT JANUARY 2022 - Journalism, Media, and Technology Trends and Predictions 2021'의 요약문만을 번역한 것입니다. 광고 시장의 회복으로 전반적인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에 가속도를 낼 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내부 편집자(코코가 포인트) - 전문가(공식 코멘테이터) - AI(댓글 필터링)'의 협업 구조를 유기적으로 잘 구성
벌써 두 번째 런치 스터디가 다가오네요. 지난번 스터디를 통해 격주로 진행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번주 유독 제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1시간만 당겼습니다. 참석률이 저조해질 것을 알면서도 불가피했습니다. 이번주만 양해를 해주세요. 지난번엔 저널리즘과 관련한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했는데요. 이번주엔 미디어 기술과 관련한 주제로 잡아봤습니다. 언론사가 가장 관심 가질 만한 AI 기술, 언어모델입니다. GPT-3 많이
미국 공영방송 NPR의 정보원 추적 플랫폼 ‘DEX’가 주목을 끌고 있네요. Poynter가 나름의 의미를 덧붙여 이를 조명했고, NPR도 정보원 데이터베이스와 함께 다양성을 위한 노력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개된 여러 관련 기술과 비교했을 때 대단한 차별성을 갖고 있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영미 언론이 정보원 다양성을 조직 차원에서 얼마나 비중있게
추출 요약 중심이라면 AI 요약 모델 도입을 검토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듯
자동화 툴이 허위정보 캠페인을 위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을까에 대한 연구결과는?
하이퍼클로바의 성능 평가 목표는 '모델이 작성한 문장은 얼마나 유창한가'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알고리즘 비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자들에게 저는 이 논문이 그 힌트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
저의 개똥철학을 오랜만에 열거할 기회가 생겼네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개똥기술철학’입니다. 벤 톰슨의 글 ‘Clubhouse’s Inevitability’를 읽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물론 꼼꼼하게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클럽하우스 이면의 '통제와 탈통제의 순환적 동학'잠시 위 그림을 보시겠어요? 제가 기술을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저는 이 과정을 ‘통제와 탈통제의 순환적 동학’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기술은 기본적으로
아래는 지난 1월7일 공개된 로이터 연구소의 보고서 'DIGITAL NEWS PROJECT JANUARY 2021 - Journalism, Media, and Technology Trends and Predictions 2021'의 요약문만을 허락없이 번역한 것입니다. 'CC-BY' 라이센스이므로 출처만 표기한다면 여기에 번역해 소개해도 무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로이터 보고서의 품질이나 신뢰 등을 감안할 때 이들이 생산한 보고서는 국내 언론계 종사들에게 도 빨리 전달되는
들어가기에 앞서 전제할 내용이 있습니다. 이 글은 네이버 알고리즘 개발자들이 2017년에 발표한 논문 ‘Deep Neural Networks for News Recommendations’를 바탕으로 분석한 것입니다. 이 당시 소개된 AiRS의 버전이 그 상태이진 않을 겁니다. 이미 여러 업데이트를 거쳤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점 이해하시고 읽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AiRS 모델이 해결하고자 한 문제들 너무나도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