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mass)의 소멸과 대중매체(mass media)의 종말
이 글은 제프 자비스의 ‘Death to the mass(es)’에서 영감, 논평 거리를 얻어 시작하게 됐습니다. 대중매체는 Mass와 Media라는 단어의 조합이다. 이 뻔하고도 익숙한 합성어를 우리는 미디어를 통칭하는 용어로 쉽게 사용하고 있다. 매스미디어 혹은 매스컴, 즉 대규모의 오디언스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적인 미디어 형태를 이 범주 안에 포함시키고 있지만
이 글은 제프 자비스의 ‘Death to the mass(es)’에서 영감, 논평 거리를 얻어 시작하게 됐습니다. 대중매체는 Mass와 Media라는 단어의 조합이다. 이 뻔하고도 익숙한 합성어를 우리는 미디어를 통칭하는 용어로 쉽게 사용하고 있다. 매스미디어 혹은 매스컴, 즉 대규모의 오디언스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적인 미디어 형태를 이 범주 안에 포함시키고 있지만
사회는 지금 ‘네트워크화된 개인주의(networked individualism)’가 급부상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블로그는 ‘네트워크화된 개인주의’ 확산의 1등 공신이며, 베이스캠프이다. 웰먼 토론토대 교수가 이를 미리 예견하고 이 단어를 조어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의 아이디어만은 충분히 평가받을 만하다고 하겠다. 그는 그의 논문에서 다음 3가지의 변화를 토대로 네트워크 사회에서 네트워크화된 개인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