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출신 뉴스 스타트업 연쇄창업 국내서도 가능할까
경향신문의 창간기획 기사 '기렉시트 탈출구는 공익, 신뢰'는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젊은 기자들이 언론사를 떠나고 있다. 떠난 동료를 두고 ‘기렉시트’(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기레기+탈출)에 성공했다며 부러워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젊은 기자들이 언론사를 떠난다는 뉴스는 더이상 새롭지 않습니다. 최근 몇 년 간 지속되는 현상입니다. 뉴스룸을 지배하고 있는 무력감, 자괴감은 '기레기'라는 멸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