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과 민주주의 연재 (2)] 한국 민주주의와 한국 저널리즘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한 조건
저널리스트 자긍심의 복원은 저널리즘과 민주주의의 연결 관계를 탐색하는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널리즘이 공공적 가치와 결합하지 못하고 그것과의 함수관계가 과거보다 더 모호해진다면 저널리스트라는 전문직으로서 호칭과 위상은 사회적으로 평가받기 어려워집니다. 그저 더 많은 급여를 받는 고소득 직종 혹은 더 많은 정치적 경제적 권력과의 관계 맺기가 가능한 특권 계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