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트위터 팔로어 중에 나의 뉴스레터를 유료로 구독하지 않은 사람은 누구일까?’
‘내 유로 뉴스레터 구독자들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를 어디에 만드는 것이 좋을까’
두 고민에 빠진 유료 뉴스레터 작가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을까요? 사실 첫 번째 질문은 한국 상황과는 조금 다른 경우라고 볼 수 있죠. 트위터 사용자의 저변이 그리 넓지 않기 때문입니다. 트위터가 아니더라도 자주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가 있다면 위 질문은 여전히 유효할 겁니다.
두 번째 질문으로 가볼까요? 유료 뉴스레터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주로 어디에 둥지를 틀고 계시나요? 카톡 단체방? 페이스북 그룹? 아주 다양할 겁니다. 유료 구독자를 위해선 독립적이고 특별한 그들만의, 그들을 위한 대화 공간이 필요한데요. 국내에선 주로 페이스북 그룹과 카톡방을 이용하게 되죠. 아니면 별도의 커뮤니티를 개발해 운영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