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플랫폼은 언론인가?’ 이 질문에 현명하게 답변하려면 먼저 저널리즘과 미디어, 언론사의 번역 과정에서 발생한 ‘어휘의 공백’ 문제부터 해결하고 가는 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AI 플랫폼은 언론이 될 수 있는가’는 질문은 다음 2가지로 분해해 볼 수 있습니다.
- AI 플랫폼은 언론기관/언론사(Press)이 될 수 있는가? - 그럴 수도 아닐 수도(법적 조건)
- AI 플랫폼은 언론(Journalism)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가? - 이미 기능하고 있다
질문 a와 b는 전혀 다른 접근법이나 결론을 가져올 수도 있기에 엄밀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제 논의는 b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세미나의 주제 ‘AI시대, 저널리즘은 왜 ‘재구성(reconfiguration)’ 되어야 하는가’라는 취지에 b가 더 적합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저는 포털 뉴스에 대한 책임 부과가 늦어지거나 지체된 것은 ‘포털은 언론기관(사)이 될 수 있는가’라는 논의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낭비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당시에도 포털은 저널리즘의 특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고, 그것이 수용자에게 미치는 임팩트 또한 컸습니다. 하지만 미디어의 기술사회적 속성과 기술 진화의 경로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기존 법 체계 안에서만 접근하려다 보니 책임 부과의 제도적 적용이 지체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뉴스 조직과 뉴스, 언론사와 언론, 정의 명확히하기

뉴스 조직(News Organization) 혹은 언론사(Press)는 다양한 저널리즘 직무와 비즈니스 태스크의 조합이자 결합을 수행하는 종합적 언론행위의 주체 또는 기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조직 안에는 각 저널리즘 직무를 수행하는 다양한 인간 주체들, 예를 들어 기자, 편집자, 개발자, 광고영업담당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상호 협력합니다. 반면 뉴스는 뉴스 조직이 언론 행위를 위해 수행한 하위 생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널리즘이나 뉴스라는 단어와 개념이 국내에 도입되기 이전, 특히 조선시대 언론은 어떻게 정의됐는지 김영재(2010)의 논의를 빌려보겠습니다.
- 언론(言論, Journalism) : 현재와 같은 보도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말하여 논의함’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 언로(言路, Platform/Media) : 좁은 의미로는 옳은 말이 임금이나 높은 관원의 귀에 들리도록 하는 것을 뜻하며 넓은 의미로는 여론에 귀 기울이고 이에 따라 잘못된 것을 시정하는 것을 말한다.
그는 “조선시대 언론의 특징은 언로를 널리 열어 천하의 공론이 원활하게 유통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압축할 수 있다.” (김영재, 2010. p.34-35)고 말합니다. 그리고 언로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못 박습니다. “언로는 언론 그 자체가 하기엔 무리다. 엄밀한 의미에서 커뮤니케이션에서의 채널을 뜻한다.”
굳이 이러한 정의를 빌려오는 건 언론이라는 용어의 역사적 해석을 명확히하기 위해서입니다. 언론은 국내에서 역서적으로 ‘행위’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돼 왔습니다. 이후 근대적 저널리즘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저널리즘=언론이라는 ‘번역의 매핑’이 이뤄진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문과 방송은 전통적 의미에서 분석하면 언로에 대칭되는 개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번역법에 따르면 언론사(언론기관, 뉴스 조직)는 당대의 주된 ‘언로’를 활용해 언론이라는 공(론)적 행위를 수행하며 수익을 영위하는 사적 주체라고 정의내릴 수 있습니다. 당연히 민간 기반의 언론기관(사)는 조선시대 존재하지 않았던 조직이기에 매칭될 만한 언어가 없었습니다. 가장 흡사한 조직으로는 대간(臺諫)이 있습니다. 사간원과 사헌부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민간인쇄 조보를 찍어냈던 사례도 있지만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진 못했습니다. 어찌됐든 언론사에 해당하는 어휘가 마땅하지 않았기에 언론과 언론사가 혼재돼 사용되는 지금의 흐름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어찌됐든 근대적 언론사 독립신문이 등장한 이후로 신문사라는 어휘가 일반화하기 시작했고 이후 신문 방송 등을 포괄하는 단어로 언론사라는 어휘는 국내에서 나타나게 됐습니다. 결론적으로 국내 근대적 언론사들은 신문과 방송이라는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함께 성장했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수익 직무와 요소를 결합시키면서 종합적인 언론 수행 기관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저널리즘 태스크의 어셈블리지로서 언론기관(사)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행위를 지칭하는 언론과 행위 주체를 가리키는 언론사는 명확히 구분돼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AI 플랫폼은 언론인가’라는 질문의 모호성에 매몰돼 엄격한 논의를 전개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언론사는 저널리즘과 수익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직무(Task)와 기자 등 행위자 그리고 외부 독자 등이 상호 연결된 거대한 네트워크 집합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
언론사의 이러한 특성을 명확히 하고 위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리기 위해 이론적 개념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질 들뢰즈와 펠릭스 과타리가 개발하고, 마누엘 데란다(manuel delanda, 2016)가 확장한 어셈블리지 이론(Assemblage theory)입니다. 어셈블리지 이론은 "전체"를 일시적이고 기능적인 단위를 형성하는 동적이고 이질적인 개별 부분의 집합체로 보는 개념입니다.
데란다의 어셈블리지 이론(특히 기술을 향한)은 유동성, 외부 관계, 고정된 구조물에 대한 지속적인 변화를 강조합니다. 사람, 아이디어, 기술과 같은 요소들이 어떻게 재배열되고, 다양한 시스템에 ‘플러그드’되고, 여전히 작동할 수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전통적인 관점에 도전합니다. ‘탈영토화(deterritorialization)’와 ‘재영토화(reterritorialization)’라는 개념과 과정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탈영토화는 기존의 구조나 체계가 해체되는 과정을, 재영토화는 새로운 구조나 체계가 형성되는 과정을 설명하는데, 특히 기술은 이러한 과정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변화를 유도하는 메커니즘으로 작용합니다. 핵심 개념으로는 다음이 있습니다.
- 이질적 다중성: 집합체는 유기적인 단위가 아니라 외부 관계에 의해 연결된 다양한 요소(인간, 비인간, 추상적)의 복잡한 네트워크입니다.
- 유동성 및 교환성: 구성 요소는 상대적 자율성을 유지하며 고정된 전체와 달리 제거하고 새로운 구성으로 재조립할 수 있습니다.
- 외적 관계: 요소의 정체성과 기능은 내부 본질이 아닌 연결에 의해 정의됩니다.
- 구조가 아닌 과정: 집합체는 끊임없이 형성되고, 분해되고(탈영토화), 그리고 재영토화되고 있습니다.
- 출현: 요소 간의 상호작용은 전체 수준에서 새로운 속성을 만들어내며, 이는 요소의 합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어셈블리지는 사람, 사물, 공간, 관행 등이 얽힌 사회 기술적 집합체(socio-technical ensembles)입니다. 그 특성은 단순히 부분들의 합이 아니라 이질적인 요소들 사이의 관계에서 발현됩니다. 내적 관계와 외적 관계 모두가 작용합니다. 어셈블리지 이론에서 이러한 관계의 네트워크는 무작위적이거나 고정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움직임 속에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래서 유동적이라고 보는 거죠.
“어셈블리지 이론의 핵심은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 요소들이 관계를 맺으며 하나의 기능을 수행하는 '공생'의 상태에 있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배치를 "다양한 이질적 항들로 구성되며, 시대와 성별, 영역을 가로질러 이들 사이에 연락과 관계를 수립하는 다양체"라고 정의한 바 있다. 이러한 관계는 혈연과 같은 내적 정체성에 기반한 '계보'보다는, 외부적 연결을 통해 영향력을 주고받는 '동맹'이나 '합금'의 성격에 가깝다는 분석이다.”(Delanda, 2016)
집합체로서 어셈블리지는 인간과 비인간 요소를 모두 아우르는 광범위한 범위를 결합합니다. 어셈블리지 내의 모든 실체를 지칭하기 위해 ‘요소(elements)’(Nail, 2017) 또는 ‘구성 성분(components)’(DeLanda, 2016)이라는 용어가 혼용됩니다. 어셈블리지 내에서의 기능은 요소 자체의 속성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역량(capacities)에 의해 결정됩니다(DeLanda, 2016).
이러한 관점을 수용해 전통적 ‘언론사’(신문사, 방송사, 온라인 신문사)을 재정의하게 된다면, 상대적 자율성을 지닌 저널리즘과 비저널리즘 기능(태스크)들이 상호(내적/외적 관계로) 연결되어 저널리즘 기능과 사업 목적을 수행하는 사회기술적 집합체다라고 규정할 수 있습니다. 태스크로 표현되는 각각의 기능은 자율적 독립성을 지닌 ‘노드’와 같은 행위자로 나아갈 수 있고, 심지어는 외부 관계와 독립적으로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해당 기능이 자율성 독립성을 지닌 수준으로 성장하게 되면 기술 기업들은 해당 노드만 떼어내 그들의 기술 집합체에 결합해 볼 수도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언론사의 ‘팩트 체킹’ 기능은 AI 검색의 기반 기술인 ‘RAG’ 안에서 ‘Knowledge Graph’로 재현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체와 대상 간의 관계값을 누적해 정확한 사실을 판별하는 기초 기술 도구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AI플랫폼은 언론인가를 바라보면 꽤나 명확한 답을 내릴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재조립 시 배치와 관계에 따라 행위성이 창발”
어셈블리지 이론으로 AI 플랫폼과 포털 : 개별 태스크 단위 분석

전통적인 언론사의 직무나 기능을 분석하면 크게 4단계 분류, 미시적으로는 10개 태스크로 분할된 요소(구성 성분)가 서로 네트워크로 연결돼 독립적/의존적 관계를 구축하면서 저널리즘 역량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통적 언론사라는 어셈블리지는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해체(탈영토화)되고 재조립(재영토화)됩니다. 재조립된 역량은 전통적 언론사와는 다른 형태로 발현되기도 하고, 때론 중첩되기도 합니다. AI플랫폼으로 지칭되는 ChatGPT와 같은 AI검색이 지금 언론산업에 위협이 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기술 기반의 신규 미디어를 놓고 언론성에 대해 혼란을 겪는 이유는 기술의 이러한 고유한 특성으로 인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언론사인가 아닌가와 같은 다소 소모적인 논란에 매몰되면서 책임과 규제 논의는 겉돌 수밖에 없습니다.
어셈블리지 관점 특히 분화된 기능의 관점에서 전통 언론사, 포털 뉴스, AI 검색을 서로 비교해 봅시다. 위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 포털의 뉴스 서비스는 전통적인 언론사(뉴스 조직)의 통합된 기능(요소)를 분해하여 일부만 연결하고 그 행위 주체로 기계를 동원합니다. 예를 들어 포털은 취재와 기사 작성을 전통적인 언론사에 위임하고, 발행과 배열, 확산 및 전파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발행과 배열, 확산은 인간보다는 기계에 의해 수행되도록 그들의 언론 서비스 어셈블리지를 재구성한 것입니다.
AI 검색 플랫폼은 또 어떨까요? 그들은 전통적인 언론사의 직무를 해체한 뒤 이를 자신들만의 LLM과 랭킹 알고리즘 기반으로 재조립하고 있습니다.(내적 관계 측면에서만 보면) 포털보다 더 많은 전통 언론사의 직무를 구성 성분으로 포함시켰고 또 재조립했다는 측면에서 전통 언론사와의 기능적 중복도는 포털보다 더욱 높습니다. 다만 개별 직무마다 기계의 관여도는 차이가 존재하며, 포털과도 일부 직무에선 이질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점은 따로 있습니다. 인간에 의해 수행되던 직무(요소)를 대부분 비인간 즉 기계로 대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만의 어셈블리지를 만들어 가면서 행위자로서 인간보다는 비인간을 더 깊게 반영한 것입니다. 당연히 인간일 때와 비인간일 때 내적 또는 외적 관계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나타날 겁니다. 동일한 직무를 수행한다고 해도 외부 네트워크와의 관계에 따라 AI 검색 플랫폼은 전혀 다른 속성으로 확장, 변화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이전 기술을 탈영토화하고 재영토화하면서 자신만의 새로운 속성을 키워갑니다. 사실상 기술 기반으로 저널리즘 행위를 수행할 수밖에 없는 언론사 또한 이 기술의 진화 논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저는 이 접근법을 통해 향후 AI 검색 플랫폼에 대한 책임 부과 논의를 전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나타날 대부분의 미디어 유형은 이러한 전통적인 언론사(이전 기술사회적 어셈블리지)의 직무 요소를 새로운 기술로 해체하고 재조립할 것이고, 이럴 때마다 제도적 관점 특히 매체 유형 중심적 사고는 한계를 노정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포털 뉴스 서비스를 두고 언론중재법상 언론사냐 아니냐 두고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은 바로 기술 변화에 따른 언론사, 뉴스 조직의 재조립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일한 접근 방식으로 신규 미디어를 바라보게 될 경우 동일한 함정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레거시 기반의 ‘고정된 집합체’적 사고에서 유동적-과정으로의 사고로
포털 시대에도, AI 검색 플랫폼 시대에도 우리는 여전히 언론사를 그리고 언론행위를 하나의 총체로서 사고하려는 관성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분할하고 쪼개려는 사고가 여전히 부족합니다. 탈영토화와 재영토화로 새롭게 구성된 기술사회적 어셈블리지는 기존의 법률적 기준으로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이러한 부정합 현상은 반복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고에 매몰되면 책임 부과의 시점을 놓칠 것이고, 이로 인한 언론 산업, 수용자 피해는 쌓여나갈 수밖에 없을 겁니다. 포털 시대의 실패를 반복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수용자 영향도에 따른 비례적 책임 부과 : 어떤 직무가 수용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나
제가 제안한 접근법에 따라 재조립된 어셈블리지로서 신규 미디어, 특히 AI 검색에 대한 책임 범위를 논하려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습니다. 수용자 영향도(impact)입니다. 새로운 유형의 기술 미디어에는 그것이 수용자에 미치는 영향에 비례해 책임과 의무를 부과해야 합니다. 당연히 그 자유와 책임 또한 각 직무 요소 혹은 기능에 따라 부과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예를 들어, 수용자 임팩트가 낮은 ‘기능’에 과도한 책임을 부과할 경우 반발 혹은 저항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그 책임의 부과 또한 수용자 영향도에 따라 비례적으로 규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EU의 왓츠앱 규제는 모범 사례에 해당합니다. EU는 2026년 1월, 왓츠앱의 일부 기능인 ‘채널’ 기능만을 DSA 법상 VLOP(Very Large Online Platform)로 지정해 규제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쉽게 말해, 왓츠앱 플랫폼 전체를 규제에 묶지 않고 특정 기능(요소)만을 책임 부과의 대상으로 삼은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로 재조립된 미디어의 특성을 이해한 가장 유연한 방식의 접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 플랫폼도 마찬가지입니다. 위 직무 요소들을 가운데 수용자들에게 임팩트가 높은 기능(직무 요소)를 떼어내고, 그 기능 요소에 관련법에 의한 책임을 부과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기술 기반 미디어 유형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여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젠 기존 제도와 규범의 틀거리에서 과감하게 벗어나야 합니다. 기술 변화의 본질과 특성을 보고, 그에 맞는 법을 구상해야 합니다.
마치며
‘AI시대, 저널리즘은 왜 ‘재구성(reconfiguration)’ 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 사회기술적 집합체로서 언론사(기관)의 특성이 변화하고 있다.
- 언론기관의 저널리즘 기능을 구성하는 내적 관계의 구성 요소들에 기계(비인간 주체)가 관여하고 있다.
- 저널리즘 및 기타 비즈니스 요소들 간 관계 맺기로 인해 언론기관의 특성이 바뀌고 있다.
감사합니다.
참고 문헌
- 김영재. (2010). 조선시대의 언론연구. 민속원.
- Bareither, C., & Wirth, S. (2026). Social media feeds as curatorial assemblages: A conceptual framework. Media, Culture & Society, 48(1), 73-88.
- DeLanda, M. (2016). Assemblage theory. Edinburgh University Press.
- Jazmín Acuña. (2025. 8.5). Change-Centric Journalism: reframing the value proposition of news for the AI age. reuters.institute
- Nail, T. (2017). What is an Assemblage?. SubStance, 46(1), 21-37.
- Schell, K. (2024). AI transparency in journalism: Labels for a hybrid era. Reuters Institute for the Study of Journalism. Available online: https://apa. at/wp-content/uploads/2020/05/RISJ-Fellows-Paper_Katja-Schell_MT24_Final. pdf (accessed on 25 January 2025).

블루닷에이아이의 공동창업자 겸 대표이자, 더코어의 미디어 전담 필자입니다. 고려대를 나와 서울과학기술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언론사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을 거쳐, 미디어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메디아티'에서 이사로 근무했고 구글에서 티칭펠로, 뉴스생태계 파트너십 경험도 쌓았습니다. '트위터 140자의 매직', '혁신저널리즘'(공동저작), '사라진 독자를 찾아서', 'AI와 스타트업', 'AI, 빅테크, 저널리즘' 등을 집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