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쇼츠(Shorts)가 월간 이용자수가 15억 명에 달한다고 회사측이 최근 밝혔습니다. 이는 틱톡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데요. 이제 틱톡에게 제대로 된 경쟁자가 생기는 걸까요? 최근 Mashable은 유튜브 관계자를 인터뷰한 기사를, 월스트리트저널은 쇼츠의 성장비결에 대한 팟캐스트를 게시했습니다. 두 글을 토대로 현황과 전망을 메모했습니다.
1. 유튜브 쇼츠 현황
2021년 3월 미국에서 먼저 선보였고 7월에 전세계에 출시가 됐습니다. 글로벌 서비스로서는 이제 1년 가량 된 셈이죠. 닐 모한 유튜브 CPO(최고상품책임자)는 "쇼츠가 인기를 끌면서 현재 매달 15억 명 이상의 로그인 사용자를 확보했다"면서 "Shorts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YouTube 경험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 되고 있다"고 밝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