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뮤직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유튜브의 플랫폼 파워 덕분에 성장세가 더 힘이 강해졌다는 게 중론.

닐슨에서 최근 공표한 인포그래픽을 보자.
최근 1년 동안의 추이를 보면, 작년 5월 순이용자수가 15만명 남짓이었는데 2.3배 증가했다. 특히 사용시간은 같은 기간에 3.5배나 늘어나 그만큼 서비스 충성도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유튜브 생태계의 확장이란 닐슨의 해석에 공감이 간다.
유튜브 프리미엄의 구독을 연계해서, 2030세대 중심으로 이용규모가 크게 증대하는 등 결국 유튜브 플랫폼 기반의 위력 덕분에 혜택을 본 것이라는 풀이가 가능하다.

'유튜브 덕분'이라는 대목을 좀 더 체감할 수 있는 자료도 있다.
아래 인포그래픽을 보자.

2019년에 제작된 인포그래픽인데, 유튜브를 동일한 음악 스트리밍 사업자로 묶는게 다소 어색한 점도 있지만 상당한 이용자들의 음악 스트리밍 이용이 유튜브를 통해 이뤄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용자 기반이 월등한 차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