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17. 유튜브의 왕좌 그 주위를 맴도는 도전자들

유튜브가 직면한 여러 어려움들을 정리한 엑시오스의 기사입니다. 유튜브의 시장 경쟁력이 광고주들과 규제론자들에 의해 계속 악화되고 있다는 거죠. 여기에 틱톡과 트위치와 같은 경쟁사들이 젊은 사용자들을 끌어모으면서 상황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 유튜브는 크리에이터의 수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차별화하고 대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미국 FTC는 키즈 콘텐츠에 대한 광고 무력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고, 미국 법무부는 구글의 시장 장악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고.

이런 상황이지만 한국의 언론사들은 너도나도 유튜브로 향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흥미롭죠? 최근 들어서는 틱톡에 계정을 개설하는 언론사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더라고요. 틱톡 측이 마케팅을 강화하려는 노력도 보이고요. 이 시장도 참 보면 볼수록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