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개선하는, 소소한 꿀팁 50가지
직장 다닐 때, 연차가 올라가면서 외부 약속이 잦아지다보니 일정관리가 힘들어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선배로부터 유용한 팁을 배워 지금도 잘 써먹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정기적으로 만들어라" 일주일에 한차례 이상 정기적인 자신과의 약속을 만들고 캘린더에 기록해 두라는 것이죠. 효용이 크더군요. 일단 누군가 연락와서 미팅을 잡자고 할 때, 점심이나 저녁 약속이
[북 리뷰] '소셜 온난화' - 플랫폼의 야욕을 고발하다
영국의 진보언론 '가디언'이 2019년에 몇개의 용어 표현을 바꾼다고 기사로 밝힌 게 있다. Climate Change(기후 변화)를 Climate Crisis(기후 위기)로, Global Warming(지구 온난화)을 Global Heating(지구 가열화)으로 바꿔 부르기로 하고 스타일 북을 개정했다는 내용이다. 이때 '가디언'은 “기후위기와 연관된 문제들은 체계적이며 근본적인 사회변화를 요구한다”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 정보전쟁에서 러시아를 이기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부통령과 일론 머스크가 주고받은 트윗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스타링크의 인터넷서비스 제공을 요청했고 머스크가 흔쾌히 제공해준 내용인데요. 이를 통해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정보전쟁'의 중요성과 함께 Big Tech 기업들의 역할과 비중이 커진 세태를 엿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선 정보전쟁의 관점에서 이번 사태의 양상과 주요 테크기업들의 움직임을 짚어보려 합니다.
마케팅 담당이 NFT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NFT(Non Fungible Token)를 알아야만 할 것 같은, FOMO(Fear Of Missing Out)에 시달리는 요즘입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마케팅 담당자 가운데 그런 고충을 털어놓는 이가 제법 있더군요. 마케터가 NFT를 왜 알아야 하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해 SocialMedia Examiner에서 정리한 'NFTs and Marketing: What Businesses Need to
"3~4년내 페이스북, 메타가 없어질 수 있다"
최근 페이스북, 즉 메타라는 디지털제국이 흔들리고 있지요. 실적 저하에 주가가 출렁이고 메타버스 비전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메타의 몰락을 전망하는 다소 과장된 글이지만, 최근 목격되는 일련의 현상을 비판적 시각에서 정리한 주장성 글입니다.(TFIPOST는 인도계 신생매체) 참고용으로 공유합니다. 메타가 '틱톡에 대한 위기의식이 크다'는 점과 '메타 내부의 고위 리더 또한 메타버스에 대한
[암호화폐] 이젠 주류가 됐다! (Forbes)
요즘 주식장세가 불안정한 소식 못지 않게 비트코인의 하락세 뉴스도 자주 등장하는데요. 아직은 암호화폐(Cryptocurrency, 가상통화로도 칭함)를 투자(혹은 투기?)의 대상으로서만 이해하거나 일시적 트렌드로 치부하는 사람도 여전히 많은 상황 같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2008년 10월에 논문을 통해 처음 비트코인이 알려진 이래 10여년간 꾸준히 진화해왔습니다. 최근 포브스에서 '이제 암호화폐가 더 이상
유튜브가 밝힌 2022년 역점사업
최근 유튜브의 CEO(수잔 워치스키, Susan Wojcicki)와 CPO(닐 모한, Neal Mohan)이 잇따라 새해 계획들을 밝혔습니다. 주로 크리에이터 중심의 창작자 경제를 유튜브가 어떻게 진흥해갈 것인지에 대한 포부와 유튜브 커뮤니티를 안전하게 운영해가기 위한 방안들을 담고 있는데요. 두 발표문을 통해 올해 유튜브가 역점을 두고 있는 핵심사업은 무엇인지, 그에 따라 크리에이터와
[YouTube] 파워포인트 깔끔하게 만드는 꿀팁!
파워포인트 만들때, 요령을 알면 훨씬 더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다. 꿀팁 가득한 해외와 국내의 유튜브 채널을 모아서 소개합니다. 이를테면, 위와 같이 연도별 변화상황을 표시할 때 통상 애니메이션 탭의 나타나기 기능을 활용해서 작성하기도 하는데 아래의 Leila Gharani 영상에선 전환효과를 적용해 매끄럽게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조금 더 동적인 효과들을 적용하고 싶다면,
Pandemic에서 Endemic으로? 언제?
사실 처음엔 팬데믹(Pandemic)과 엔데믹(Endemic), 그리고 에피데믹(Epidemic)의 정확한 뜻을 알고 싶어 검색했습니다. 그런데, 구글 검색결과는 요렇게 나오더군요. "팬데믹과 엔데믹의 차이는?" "엔데믹 코비드의 의미는? & 언제 가능해질까?" "캘리포니아는 팬데믹에 대해 곧 '엔데믹'으로 접근할 예정" LA타임스와 포브스, FOX까지... 역시나 대다수 언론이 주목하는, 즉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세계 공통의
[Book] '메타 페이스북 - 내부 이야기'
메타, 그러니까 페이스북의 주식가격이 출렁이면서 세간의 관심들이 높습니다. 시총이 1천조원을 돌파하며 애플 MS, 구글 등에 이어 6위에 등극했었는데 9일 기준, 631억달러(약 755조원)까지 떨어지면서 NVIDIA와 TSMC에 밀려 10위에 간신히 턱걸이 한 상황이네요. 애플의 개인정보 보호조치로 인한 매출 감소에다 메타버스 투자로 수익성 떨어지다보니 주가 폭락사태를 겪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