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인터넷, 소셜미디어…너무도 쉽게 디지털 세상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온 세상 이슈를 디지털 공간에서 접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종종 인생을 삶에 있어서 현생(현실의 삶)보다 디지털 세상에서 사는 삶인 디지털 라이프의 비중이 더 높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디지털 중독이 현대 사회에 가장 만연한 정신 질환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물론 실제로 디지털 중독이 질병으로 인정받진 않았습니다).
이 글은 WIRED, Esquire, FiveThirtyEight, Vice 등이 말하는 ‘디지털 라이프를 잠시 쉬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는 행동 요령’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방법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천이 중요하지만, 리마인드 차원에서 훑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둠스크롤링 멈추려면?
첫번째로 둠스크롤링(Doomscrolling)을 멈추는 방법입니다. 둠스크롤링은 비관적인 뉴스를 쉬지 않고 찾아보며 괴로워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소셜미디어 피드나 웹사이트의 뉴스를 계속 아래로 스크롤하며 부정적인 정보만 기억하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디지털 세상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우울감이 심화하는 세태가 반영된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