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절을 겪으면서 재택근무가 많이 늘어났지요. 다들 처음에 걱정이 많았는데, 의외로 재택근무를 해도 업무 생산성에 큰 차질이 없는 걸로 나타나면서 ‘원격근무(Remote Work)’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굳이 모두가 회사에 출근해서 일해야 하고, 커다란 공간을 이렇게 확보해놓고 있어야 할까?” 이런 의문이 자연스레 생겼습니다.
코로나 이후의 직장, 어떤 모습이 적절할까요?
마침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에 6월초 이런 주제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팬데믹 이후의 업무공간에 대한 5가지 모델(5 Models for the Post-Pandemic Workplace)이란 제목으로 글로벌 건축사무소 하셀의 다니엘 데이비스박사가 기고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