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및 지속가능성 논쟁에도 불구하고 패스트 패션 브랜드의 폭발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쉬인(Shein)이 그 중 단연 돋보입니다만, 미국의 Fashion Nova와 영국의 부후(boohoo)도 2020년 매출이 2배 이상 오르며 급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후(boohoo)의 자회사인 PrettyLittleThing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메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창의적인 소셜 마케팅 아이디어, 제품 개발에서 구글 트렌드 활용 등이 PrettyLittleThing의 성공요인입니다.
PrettyLittleThing의 핵심 고객은 16세-24세 여성
PrettyLittleThing - PLT로 줄여 쓰겠습니다 -는 2012년 설립되어 초기에는 여성 악세사리를 판매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창업자입니다. PLT 창업자는 2006년 창업된 부후(boohoo)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Mahmud Kamani-의 두 아들-Umar & Adam Kamani-입니다(부후를 모르신다면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