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아이폰'을 잡아라!
AI시대의 새로운 하드웨어 전쟁 승자는 누가 될까?아이폰 시대가 저물고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새로운 하드웨어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선보인 아이폰은 이후 기술과 문화, 사회 전반을 지배해온 혁명적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시장은 '포스트 아이폰' 시대로의 전환을 감지하고 있다. 기술 업계의 거물들은 이미 차세대 주력 제품 개발에 뛰어들었다.
AI시대의 새로운 하드웨어 전쟁 승자는 누가 될까?아이폰 시대가 저물고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새로운 하드웨어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선보인 아이폰은 이후 기술과 문화, 사회 전반을 지배해온 혁명적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시장은 '포스트 아이폰' 시대로의 전환을 감지하고 있다. 기술 업계의 거물들은 이미 차세대 주력 제품 개발에 뛰어들었다.
애플이 지난 주 WWDC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애플의 헤드셋 애플 비전 프로(Vision Pro)는 2024년 초에야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3,499달러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 글은 애플 비전 프로의 특징과 기술적 뛰어남이 아닌 시장 가능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인가 아니면 애플의 망작으로 기록될 것인가가 핵심 질문입니다. 많은
[WWDC23] 애플 MR 헤드셋 '비전 프로' - 주요 정보🍎애플이 드디어 자사의 첫 MR 기기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를 공개했습니다. 애플은 이를 단순히 MR헤드셋이 아니라 '공간 컴퓨터(Spatial Computer)'라 지칭했습니다. 애플의 기술력이 집약됐단 평가와, 이미 메타가 선보인 기술인데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단 지적이 공존합니다.애플은 WWDC2023에서 비전 프로의
애플 XR 헤드셋, 6월 5일 공개 예정👓애플이 6월 5일 개최하는 WWDC 행사에서 XR 헤드셋과 이를 구동하는 OS를 공개할 전망입니다. 이를 앞두고 헤드셋과 OS의 이름, 가격, 주요 기능에 대한 보도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주요 언론의 예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뉴질랜드 특허청에 등록된 'xrOS' 상표권리얼리티 프로 & xrOS 애플의
워렌 버핏이 AI를 바라보는 관점지난 6일,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가 열렸습니다. CEO인 워렌 버핏과 부회장 찰리 멍거가 참여해 각종 경제 현안에 대해 질의 응답을 가졌습니다. 100% 곧이곧대로 믿을 순 없겠지만 좋은 인사이트를 줄 것 같습니다. 다음은 CNBC와 한국경제 보도, 신영증권 관람기 리포트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버핏의 주요 발언입니다. AI -
‘블루메일 차단’, Generative AI 향한 애플의 보수성💡애플 앱스토어가 이메일 앱 블루메일(BlueMail)의 업데이트를 차단하는 소동이 벌어졌죠? 차단 사유는 블루메일이 GPT-3를 활용한 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뉴스가 보도되고 1~2일만에 업데이트 차단이 해제되긴 했지만, 애플은 여전히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며 Generative AI를 향한 보수적인 태도를 드러냈습니다.블루메일이 탑재한
💡XR(VR, AR, MR)이 핫하다는 이야기가 나온지는 한참 됐지만, 정작 제대로 사용해본 사람은 드물 것 같습니다. XR을 구매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더욱 적겠죠. 그럼에도 여전히 수많은 기업이 XR 산업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매직리프(Magic Leap)의 경우엔 10여년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지 못했는데도 여전히 수십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2023년 전망 모음] (link)- Visual Capitalist에서 전문가들 전망을 모아 정리 1. 러-우크라 전쟁은 23년에 끝나지 않을 것 2. 금리는 계속 오를 것 + 23년에 피크 찍을 것 3. 중국, 코로나 봉쇄 점차 풀고 경제도 회복세 나타날 것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망을 간추리고 있다. (자료 다운로드 링크 page) AI는 모든 곳에서
2022년, 삶의 질을 높여준 ‘테크’ 트렌드는?블룸버그에서 ‘2022년, 삶의 질을 높여준 5가지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페어링 (The new pairing) 지난 10월 구글은 가까운 이어폰과 스마트워치 등의 액세서리를 픽셀폰과 즉시 연결시키는 ‘패스트 페어링’을 소개했습니다. 이는 애플의 시스템을 모방했단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더 많은 소비자가 더
빅테크는 지난해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카테고리 중 하나였습니다. 아래의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 다수의 빅테크 주가가 곤두박질쳤습니다. 2021년의 주가 변동과 비교하면 지난해 빅테크 주가 하락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더 극명하게 보이는데요. 빨간 막대는 2022년의 변동을, 초록 막대는 2021년의 변동을 나타냅니다.주가는 기업의 쇠퇴/
애플과 아마존, 노조와 상생할 수 있을까 애플과 아마존이 노동자와 씨름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미국에서 두번째 애플 매장 노조가 결성됐는데요. 그보다 하루 전에는 애플이 노조에 참여한 직원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고, 일주일 전에는 노조 설립을 방해한 혐의로 고소당하기도 했습니다. 아마존은 노동자 파업으로 골치가 아픕니다. 뉴욕, 일리노이, 조지아 등 미국 곳곳의
💡안녕하세요. 최근 The Core에 새로운 필진이 합류했습니다. 인턴 김송현님입니다. 서울대 경제학부에 재학중인 김송현님은 학내 매체의 기자로도 활동중입니다. 강정수에디터를 도와 Big Tech 기업 소식을 포함한 경제정보를 정리할 예정입니다. 오늘 첫 글로, 애플에게 있어 현재의 iPhone의 입지를 이어갈 Next Big Thing은 무엇인가에 대해 장 루이 가세(Jean-Louis Gassee)가 쓴 Monday Note의
애플의 2026년 광고 매출 목표는 300억 달러입니다. 2016년 애플이 광고 비즈니스에 다시 뛰어든 이후 2021년의 광고매출은 40억 달러였습니다. 300억 달러면 현재 디지털 광고시장 3위 사업자 아마존을 바짝 뒤쫓는 수준입니다. 이 글은 애플이 이 목표를 어떻게 현실화하고 있는지와 애플과 구글이 모바일 광고시장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애플은 아이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