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DeepSeek)와 AI 경제의 새로운 국면: 승자 및 패자 분석
우리는 비로소 AI 경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누가 승자가 될 수 있을까요? 딥시크(DeepSeek)는 스스로 진화하는 AI 모델을 비용 효율적으로 인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AI 경제의 승자는 AI 가속화 소용돌이에 먼저 뛰어드는 기업과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딥시크(DeepSeek)가 가지고 있는 기술적 그리고
우리는 비로소 AI 경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누가 승자가 될 수 있을까요? 딥시크(DeepSeek)는 스스로 진화하는 AI 모델을 비용 효율적으로 인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AI 경제의 승자는 AI 가속화 소용돌이에 먼저 뛰어드는 기업과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딥시크(DeepSeek)가 가지고 있는 기술적 그리고
[1] 유튜브와 할리우드의 경쟁이 계속 유효한 이유유튜브는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이 되고 있습니다. 닐슨 조사에 따르면, 유튜브는 넷플릭스 등 모든 OTT를 제치고 가장 많이 시청되는 'TV' 스트리밍 앱입니다. 게다가 WSJ에 따르면 유튜브는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틀어도 디즈니 다음으로 가장 많이 시청되는 '채널'입니다. TV에서의 시청률만 측정한 자료이기에, 모바일이나 데스크탑
💡주요 빅테크 등 대부분 기업의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가 끝났습니다. 그래픽과 함께 정리된 ESHAP의 리포트를 요약해 전달합니다. ✅ 빅테크와 미디어: 희비 갈린 성과, 아마존과 메타 웃고 애플은 울었다. ✅ TV와 스트리밍, 광고: 전통적인 TV는 침체, 광고 산업은 반등 ✅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닌텐도의 약진과 디즈니의 사업 확장1. 빅테크와 미디어©ESHAP“MEDIA UNIVERSE
뉴욕대의 스캇 갤러웨이 교수가 2024년 예측을 종합한 레터를 발행했습니다. 경제, 엔터테인먼트, AI, 빅테크, 소셜미디어, 국제 관계까지 다양한 지점을 종합한 내년도 전망을 소개합니다. 1. 미국 인플레이션은 완화작년 한 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된 만큼 그 하락세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갤러웨이 교수는 다트머스 대학의 경제학자 대니 블랜치플라워가 현대 경제 체제는 높은 물가→수요
Pick오픈AI, 국내 AI 스타트업 집어삼킨다샘 알트만 해임 사건 여파로 Open AI의 리더십과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은 상황인데요. 이는 그만큼 오픈AI가 AI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일 겁니다. 최근엔 GPT 터보를 내놓으면서 무차별적인 생태계 확장 전략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거대언어모델(LLM) 알고리듬은 물론 일반 사용자를 겨냥한 하위 서비스까지 영역을
Picks[1] AI가 추억을 '포샵'한다면어딜 가도 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니, 이제 웬만한 일상은 모두 일기장이나 사진첩이 아닌 스마트폰에 기록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이 워낙 좋아져서, 이젠 무슨 일이 생기면 그냥 카메라로 찍어두면 됩니다. 게다가 자동으로 '보정'까지 되는데, 이 보정 기능은 특히 AI 기술과 만나면서 굉장히 정교하고도 간편해졌습니다. 위는 구글 픽셀 8의
Pick 이-팔 전쟁 가짜뉴스, 소셜미디어 책임?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난 현대전의 양상 중 하나는 바로 '가짜뉴스' 살포를 통한 온라인 여론전이 활발하단 점이었습니다. 얼마전 시작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서도 그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에 대한 X(옛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틱톡이 전쟁비용을 7달러로 낮췄다" 틱톡에선 이-팔 여론전 참가비용이 단
23년 9월 마지막 주 인공지능 관련 큰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변화의 핵심은 거대언어모델의 성능 대결 국면-저는 이를 Technology First라고 부르겠습니다-에서 이용자가 AI를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쟁하는 AI 서비스 국면-이를 Customer First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으로 AI 경쟁이 국면 전환을 시작했다는데 있습니다. 이 글은 AI 시장의 새로운 국면을 분석합니다. 새로운
Picks[1] 'AI 민주화'의 득실, 오픈소스AI 찬반론오픈AI와 구글이 AI 전쟁을 벌이는 동안, 조용히 둘을 뒤따라온 세력이 있는데요. 바로 오픈소스AI입니다. 오픈소스AI는 특정 기업이나 개인이 아니라 'AI의 오픈소스화'에 동의하는 여러 기업, 커뮤니티들이 모인 세력을 지칭합니다. 빅테크 중에선 메타가 여기 속합니다. AI 오픈소스란? AI 오픈소스화는 AI 업계에서 뜨거운 감자가 됐습니다. 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를
Pick'킬러 서비스'에 목마른 AI 기업들챗GPT 트래픽이 두 달 연속 감소 중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소비자를 위한 '킬러 서비스'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하는데요. 오픈AI는 첫 인수합병 대상으로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을 선택하면서 킬러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킬러 서비스란? 킬러 서비스, 또는 킬러 앱은 '시장에 등장하자마자 다른 경쟁 제품을 몰아내고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Pick[1] 서브스택 ‘약속’ 기능, 850만 달러 벌었다서브스택(Substack)은 올해 초 약속(Pledge)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약 반 년이 지난 지난 달에, 서브스택은 해당 기능 덕분에 작가들이 850만 달러 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약속' 기능이란? 약속 기능은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이 올해 1월에 도입한 신기능입니다. 뉴스레터 작가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유료로 전환하기 전에,
Pick <바비> 극명한 국내외 흥행 온도차, Z세대 마케팅 탓?개봉한 지 약 2주가 지난 <바비>의 국내와 해외 반응이 사뭇 다릅니다. (7/31 기준)국내에선 겨우 관객수 43만 명을 기록 중인 반면 북미에선 3억 5천만 달러, 세계적으론 7억 8천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 중입니다. 올해 최고
메타는 지난 주 거대언어모델의 새로운 버전 라마2(Llama2)를 공개했습니다. 학술 전용 오픈소스인 라마1가 달리 라마2는 상용 오픈소스 모델입니다. 상용 오픈소스라는 라이센스 방식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오픈AI 등 경쟁사의 해자(moat)를 약화시키는데 있습니다. 라마2를 활용한 다양한 AI 서비스는 무료 또는 매우 낮은 가격에 제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라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