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깜짝 실적' 넷플릭스 성장비결: 요금제+TV+스포츠+게임
넷플릭스는 지난 주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시장 반응은 뜨거웠는데요. 대부분 지표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폭으로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최근 디즈니 플러스, 프라임 비디오, 티빙, 왓챠 등 OTT들 경영 상황이 썩 좋지 않다는 소식이 꽤 나왔었는데요. 그런 흐름과 반대로 넷플릭스가 뛰어난 실적을 올릴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올해 3분기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지난 주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시장 반응은 뜨거웠는데요. 대부분 지표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폭으로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최근 디즈니 플러스, 프라임 비디오, 티빙, 왓챠 등 OTT들 경영 상황이 썩 좋지 않다는 소식이 꽤 나왔었는데요. 그런 흐름과 반대로 넷플릭스가 뛰어난 실적을 올릴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올해 3분기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지난 주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시장 반응은 뜨거웠는데요. 대부분 지표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폭으로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최근 디즈니 플러스, 프라임 비디오, 티빙, 왓챠 등 OTT들 경영 상황이 썩 좋지 않다는 소식이 꽤 나왔었는데요. 그런 흐름과 반대로 넷플릭스가 뛰어난 실적을 올릴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올해 3분기 넷플릭스
Picks[1] 유명 애널리스트가 X(트위터)를 떠난 이유는?이번 주 월요일, 유명 테크 애널리스트 베네딕트 에반스(Benedict Evans)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Leaving Twitter'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올렸습니다. 2007년부터 써왔던 X(옛 트위터)에 앞으로 글을 올리지 않겠단 소식이었습니다. 그는 X에 팔로워 39만 명 짜리 계정을 보유 중인데요. 그럼에도 현재 X의
Pick 이-팔 전쟁 가짜뉴스, 소셜미디어 책임?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난 현대전의 양상 중 하나는 바로 '가짜뉴스' 살포를 통한 온라인 여론전이 활발하단 점이었습니다. 얼마전 시작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서도 그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에 대한 X(옛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틱톡이 전쟁비용을 7달러로 낮췄다" 틱톡에선 이-팔 여론전 참가비용이 단
[Pick] ‘AI 팀원’ 믿을 수 있을까?💡AI의 성능은 평균적으로 1년에 5~100배까지 발전한다고 합니다. 반도체의 집적도가 2년에 2배씩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보다 5~100배 빠른 것입니다. 그렇다면 AI가 단순히 ‘도구’를 넘어 ‘팀원’이 될 날이 올까요?인간-AI 협업, 생산성 더 높아 인간끼리의 협업보다 인간-AI 간 협업이 더 높은 생산성을
Pick[1] 서브스택 ‘약속’ 기능, 850만 달러 벌었다서브스택(Substack)은 올해 초 약속(Pledge)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약 반 년이 지난 지난 달에, 서브스택은 해당 기능 덕분에 작가들이 850만 달러 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약속' 기능이란? 약속 기능은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이 올해 1월에 도입한 신기능입니다. 뉴스레터 작가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유료로 전환하기 전에,
[MS] ChatGPT 품는 MS, 클라우드·검색 시장 지각변동 예고오픈AI의 ChatGPT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제품에 적용됩니다. MS는 ChatGPT 등 AI 기술을 통해 클라우드 및 검색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MS는 ChatGPT 외에도 다양한 AI 기술을 자사 제품에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다보스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의 기술을 상품화할 것’
애플과 아마존, 노조와 상생할 수 있을까 애플과 아마존이 노동자와 씨름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미국에서 두번째 애플 매장 노조가 결성됐는데요. 그보다 하루 전에는 애플이 노조에 참여한 직원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고, 일주일 전에는 노조 설립을 방해한 혐의로 고소당하기도 했습니다. 아마존은 노동자 파업으로 골치가 아픕니다. 뉴욕, 일리노이, 조지아 등 미국 곳곳의
넷플릭스 가입자 감소가 현실화되면서, 넥플릭스의 주가가 2022년 4월 20일 하루만에 35.1%가 폭락했습니다. 2021년 4/4분기 대비 넷플릭스 가입자는 20만 명 줄어들었고, 22년 2/4분기에는 가입자 감소폭이 무려 2백만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가입자) 성장이 멈추었다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넷플릭스의 주가 하락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이
OTT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신규 고객 확보도 중요하지만 이탈율(Churn Rate)을 낮추는 것이 신규 고객 확보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탈율은 (콘텐츠) 카탈로그 크기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볼 것이 다양하고 많을 수록 한번 가입한 고객이 서비스를 해지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렇다면 이탈율 또는 해지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막대한 콘텐츠 투자가 필요합니다. 이탈율을 낮출
디지털 경제에서 시간(Time)은 가장 중요한 희소 자원(scarce resources)입니다. 빅테크 기업은 이용자의 시간을 장악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을 합니다. 아마존의 MGM 인수는 아마존 프라임 전략 뿐 아니라 아마존의 광고시장 전략과도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게임산업 진출이 점점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산업에서 개별 산업 영역(domains)은 나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