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로 성공한 기자들의 성공 방정식과 차이점
여전히 뉴스레터는 매력적인 뉴스의 유통 채널입니다. 뉴스레터의 힘이 서서히 빠지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는데요.(저 또한 그런 의견을 갖고 있는 한 명이긴 했습니다.) 그런 우려에 아랑곳하지 않고 중요한 뉴스 유통 채널로서 여전히 위력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뉴스레터의 종이 늘어나면서 예전과 같은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독자의 관계 관리 측면에서 이메일
여전히 뉴스레터는 매력적인 뉴스의 유통 채널입니다. 뉴스레터의 힘이 서서히 빠지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는데요.(저 또한 그런 의견을 갖고 있는 한 명이긴 했습니다.) 그런 우려에 아랑곳하지 않고 중요한 뉴스 유통 채널로서 여전히 위력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뉴스레터의 종이 늘어나면서 예전과 같은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독자의 관계 관리 측면에서 이메일
안녕하세요. 더코어 김경달입니다. The Core 뉴스레터의 주요 글은 더코어 사이트의 'Briefing' 섹션에도 있습니다. 뉴스레터는 간단하게 구성하고 버튼을 추가했으니, 관심 있는 글은 버튼을 눌러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담긴 본문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스마트폰부터 AI까지, 패러다임의 변화와 승자의 저주💡 'AI 시대'의 판도가 어느 정도 정립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직전 시대인 '스마트폰 시대'의
안녕하세요. 더코어 김경달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이고 휴가철이다보니 오늘 뉴스레터는 조금은 더 가벼운 편지글처럼 읽히게끔 작성해 봤습니다. 먼저 몇가지 단신을 브리핑으로 묶어 소개합니다. 취업·진로 고민, Z세대는 AI에게 먼저 물어본다얼마전에 지인에게서 "학생인 딸 아이가 주말엔 하루종일 챗GPT와 놀고 있다"는 얘길 들었었는데요. 최근 Z세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AI가 친구보다 편하다'는 응답이 73%
AI 시대의 인재 영입 전략: 외부 스타 영입이 항상 최선일까? •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가 슈퍼인텔리전스 랩에 수천억 원을 투자하고(개인 연봉이 100억~1,300억원으로 추정, 아래 링크글에 최근 유출된 명단과 연봉내역 담긴 이미지를 확인해 보세요) 오픈AI가 인재 유출 방지책을 마련하는 등 AI 분야의 인재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 그러나 하버드 경영대학원 보리스
유튜브의 'Trending' 폐지, 개인화된 콘텐츠 소비가 주류 흐름 • 유튜브가 인기 급상승 동영상(인급동) 카테고리를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능 종료가 아닌 콘텐츠 소비 패턴의 근본적 변화를 반영합니다. 유튜브는 공지를 통해 "인기 페이지 방문 횟수가 크게 감소했고, 특히 지난 5년간 감소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제 대중이 함께 소비하는 '대세 콘텐츠'의 개념이
[1] 가디언의 인기 뉴스레터, 당신의 뇌 되찾기이미지 출처 : 가디언 인스타그램• 이 이메일 뉴스레터는 간단한 제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스크린 사용 습관을 재설정하고 새해에 '당신의 뇌를 되찾자'(Reclaim Your Brain)는 다섯 통의 이메일로 구성된 것이죠. "인생은 한 번뿐," 뉴스레터 홍보 기사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정말로 그 인생을 폰만 보면서 보내고 싶나요?" • 저도 모르게
미디어 에디터 이성규의 노트 : 로컬 기반 뉴스레터 미디어 '6AM City'는 액시오스 로컬과 함께 유망한 로컬 뉴스 스타트업으로 손꼽혀 왔습니다. 요즘처럼 투자 혹한기에 뉴스레터 미디어, 그것도 지역 뉴스레터 미디어가 10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한 것은 여러 모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뉴스 사막화'라는 최악의 배경 조건을 뚫고 성사된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성장성을
여전히 뉴스레터는 매력적인 뉴스의 유통 채널입니다. 뉴스레터의 힘이 서서히 빠지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는데요.(저 또한 그런 의견을 갖고 있는 한 명이긴 했습니다.) 그런 우려에 아랑곳하지 않고 중요한 뉴스 유통 채널로서 여전히 위력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뉴스레터의 종이 늘어나면서 예전과 같은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독자의 관계 관리 측면에서 이메일
Pick[1] 서브스택 ‘약속’ 기능, 850만 달러 벌었다서브스택(Substack)은 올해 초 약속(Pledge)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약 반 년이 지난 지난 달에, 서브스택은 해당 기능 덕분에 작가들이 850만 달러 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약속' 기능이란? 약속 기능은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이 올해 1월에 도입한 신기능입니다. 뉴스레터 작가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유료로 전환하기 전에,
모든 제품 퍼널에 걸친 공격적인 마케팅 덕분에 이번 분기에는 번들 시작 건수, 번들 시작 비율, 번들 업그레이드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번들 구독자는 평균적인 단일 제품 구독자보다 더 많이 참여하고, 더 많이 지불하며, 더 잘 유지하기 때문에 번들에 대한 높은 이용률은 매출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이므로 이는 중요한 의미를
생성 AI는 '프롬프트 놀음'이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프롬프트를 어떻게 입력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값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프롬프트 작성에 익숙해지고 노련해지는 것은 원하는 성과를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발걸음이자 업무이기도 합니다. 요즘 국내 언론 생태계는 그야말로 뉴스레터의 춘추전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별 언론사마다 신규 프로젝트는 뉴스레터로 시작합니다. 시작이 간편하고 제작과
뉴스레터의 붐은 꺼지고 있지만, 뉴스레터라는 미디어의 가치가 완전히 땅바닥으로 추락한 것은 아닙니다. 뉴스레터만큼 버티컬 뉴스 브랜드를 만들어내는데 수월한 수단도 많지 않습니다. 여전히 국내외 다수의 언론사들은 뉴스레터를 통해서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는데 거리낌이 없습니다. 어쩌면 자연스러운 흐름이기도 할 겁니다. 뉴스레터의 붐이 꺼졌다는 건, 앞으로의 뉴스레터 기반 뉴스 브랜드를 론칭할
역사 : 뉴스레터와 신문의 관계와 대체손편지 형태의 뉴스레터. 잠시 역사 얘기를 해볼까요? 시계를 1600년 대로 돌려 보겠습니다. 당시는 손으로 작성한 뉴스레터와 신문이 공존하던 시기였습니다. 뉴스레터는 지금처럼 일종의 큐레이션 모델이었죠. 어느 정도 개인화된 특성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2~3차례 발행되는 제품이 많았고요. 그래서 신문보다는 더 비쌌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뉴스레터와 신문은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