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장벽(Paywall)은 이젠 그리 낯설지 않은 개념입니다. 십수 년 전부터 해외 언론사들을 중심으로 도입되기 시작했고 지금은 가장 보편적인 디지털 유료화 모델로 각광을 얻고 있습니다. 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고, 구독 시스템을 고려할 때 대부분이 이 유료 장벽을 검토하곤 합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선 이렇다 할 사례를 찾아보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