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2024년 전망 모음
2024년을 맞이하며 다양한 전망 리포트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AI 관련된 이야기와 미국 대선 전망이 단골 메뉴이고 2023년보다 훨씬 기후위기로 인해 더워질거란 예상도 많았습니다. 중요한 카테고리별로 더코어에서도 별도 전망 글을 게재중입니다만, 참고할만한 리포트나 외신 보도 등을 한번 모아봤습니다. 추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캇 갤러웨이 교수가 한 장의 그림으로 정리한 직관적인 전망에
티빙과 웨이브 합병, OTT 시장 판도 바뀔까?
Picks[1] 티빙과 웨이브 합병, OTT전쟁 판도 바뀔까? 1) 티빙과 웨이브, 합병 필요한 이유는? 29일 두 회사의 합병 소식아 나왔죠. 웨이브 출범 무렵부터 합병 논의는 있었고, 꾸준히 합병설이 제기돼 왔었는데요. 왜 그간 안되다가 이제 성사 움직임이 생겼을까요? 아무래도 누적되는 적자가 큰 문제입니다. 매년 적자폭은 커지다보니 동반해서 콘텐츠 경쟁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에
[기고] 흥행과 위기 사이, 글로벌 OTT의 역설
💡한국 콘텐츠는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흥행작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을 향해 약진 중이다. 그런데 정작 국내 유명 콘텐츠 제작사들은 요즘 매우 심각한 위기 국면을 맞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 흥행작은 늘었으나 수익성은 떨어지고 있고, 하루가 다르게 치솟던 제작사들의 주가도 상승분을 반납하며 곤두박질치고 있다. 역설적인 상황이다. 왜 그럴까? 자본력을 앞세운 OTT 덕분에
[Briefing] "광고가 세금처럼 변해가고 있다!"
PickSNS - OTT까지, “광고 보기 싫으면 돈 더 내!”“광고 없이 즐기세요.” 한번 구독하면 끊을 수 없는 유튜브 프리미엄, 광고가 없다는 것이 구독을 유지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티빙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 나란히 광고와 관련된 유료 요금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J ENM 티빙의 적자 탈출 전략은 ‘광고형 요금제’? 티빙이 계속된 적자의
[해프닝] 코카콜라 로고가 바뀌었다고?
130년 넘은 코카콜라의 리브랜딩?최근 트위터(현재 X)에서 화제 모은 포스팅이 있습니다. "131년된 코카콜라 로고가 바뀌었다"는 내용인데요. Proud to finally announce our work for @CocaCola, in collaboration with @MrCraigWard, to re-imagine their iconic logo for the next 131 years. Coming soon to a can near you. #branding #typography
기술로 층간소음 문제 해결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비중이 높은 한국에서 층간 소음으로 인한 갈등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꾸준히 대두 중인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e편한세상’ 아파트를 만드는 DL이앤씨(DL E&C)에서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내놓은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닥구조를 개선한 기술과 층간소음 알림 서비스로 갈등을 줄이는 방식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개선노력이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후기] 미디어의 미래 2023 컨퍼런스 (2)
2일차 - 콘텐츠의 미래 + 마케팅의 미래 기획 측면에선 모험적인 시도였다. '저널리즘의 미래'에서 콘텐츠와 마케팅 영역을 포섭해 나가고 있었지만, 이를 별도로 구성했을 때 충분히 홍보가 되고 나아가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을까? 그런 의문이 들었다. 더군다나 이튿날의 첫 세션은 직접 모더레이터로 무대에 오르게 되어 부담감은 더 가중됐다. 행사 시작 전
[후기] 미디어의 미래 2023 컨퍼런스 (1)
[미디어의 미래 2023 컨퍼런스] 1일차 저널리즘의 미래. - AI부터 기후위기까지, 열띤 발표와 토론! 더코어 운영자 김경달입니다. 이번에 '미디어의 미래'컨퍼런스가 더코어 구독자분들 대부분 관심 가질만한 내용을 다뤘기에 간단히 후기를 브리핑 해드리려 합니다. 8년간 이어진 '저널리즘의 미래' 컨퍼런스가 9년차에 '미디어의 미래'로 확장됐습니다. 주최자인 미디어오늘의 요청으로 기획과 진행에 더코어 멤버들도 함께 참여했는데요. 의미있는
[Aug. W4] 킬러 서비스에 목마른 오픈AI, 첫 인수합병 발표
Pick'킬러 서비스'에 목마른 AI 기업들챗GPT 트래픽이 두 달 연속 감소 중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소비자를 위한 '킬러 서비스'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하는데요. 오픈AI는 첫 인수합병 대상으로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을 선택하면서 킬러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킬러 서비스란? 킬러 서비스, 또는 킬러 앱은 '시장에 등장하자마자 다른 경쟁 제품을 몰아내고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Jul. W4] 넷플릭스-테슬라 동시 폭락, 원인과 전망 분석
PicksAI와 테크 인기를 등에 업고 거침없이 상승하던 미국의 나스닥 시장이 요 며칠 사이 살짝 부진 중입니다. 금리인상 우려로 인해 하락한 것일 수도 있지만, 최근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한 두 기업 탓도 커보입니다. 바로 넷플릭스와 테슬라입니다. 7월 19일 실적발표 이후 이틀만에 넷플릭스와 테슬라 주가는 각각 약 13%, 15% 하락했습니다. (1) 넷플릭스, 가입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