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는 사초'라고 믿는 당신께 드리는 책 '뉴스생태학'
뉴스 생태학 : 정보의 오염과 지식 기반 저널리즘(한울) 원제 : informing the news : The need for knowledge based journalism( 저자 ‘토머스 패터슨’이 어떤 사람이냐면 : 현직 교수입니다. 하버드대 케네디스쿨(공공정책대학원)에서 정책과 언론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 전공도 정치학(Political Science)이었더군요. 현재 하버드에서는 ‘대통령과 국내 정치’, ‘대통령과 국제 문제’
[보도자료] 친환경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마스터플랜(안) 수립
2040년경에는 수소․연료전지의 보급이 대중화되어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의 54%, 발전설비의 22%, 주거전력설비의 23%, 모바일기기의 100%가 연료전지로 대체될 전망이다. 8월 12일 개최된 경제정책조정회의(위원장 : 한덕수 경제부총리)에서 정부는 산업자원부(장관 : 이희범)가 제출한「친환경 수소경제 마스터플랜(안)」을 논의하고, 동 안건에 대해 연말까지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확정하기로 하였다.
아시아나 일반노조도 쟁의행위 돌입 결의
정비, 캐빈승무원, 일반부문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나항공노동조합(위원장 고경임)의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노동조합은 8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2005년 임금협상 관련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1610명 중 1277명이 투표해 찬성 969명 반대 304명, 기권 4명으로 압도적인 찬성으로 쟁의행위가 가결됐음을 밝힙니다. 아시아나항공 사용자는 아시아나항공 쟁의행위 찬반투표 과정에서 기표소를 넘어뜨리는 등 투표 자체를
삼성이 한국을 지배할 때
삼성은 빠르고 영리했다. 한국 정치의 흐름을 재빨리 분석해 차기 정권을 대비했고 아울러 향후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다양한 후보들에 실탄을 공급하는 등 문어발식 지원을 통해 보험까지 들어놓는 치밀함을 보였다. 삼성의 대(對)한국 지배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던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안기부 X파일은 삼성의 한국 지배전략을 분명하게 확인시켜줬다는 점에서 매우 주목할
조지 소로스는 결국 한국에 분배정책을 주문한 것이 아닐까
조지소로스가 우리에게 준 교훈 투자의 천재 조지 소로스는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을 비롯한 개도국들은 국내 소비를 늘려 성장률을 높여 놔야 세계 경제 위축기에 안정적인 경제운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국의 정책 당국자에게 조언했다. 더 깊은 발언이 이 신문을 통해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조지 소로스가 던지는 메시지는 간단한 경제논리에
현대차 사측의 습관성 파업 유도
현대차 노조가 오늘을 기점을 본격적인 파업 행보에 돌입했다. 예상했다시피 언론과 사측은 노조의 11년 연속파업을 빌미로 무차별 폭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파업이 습관성이니 하면서 말이다. 과연 그들의 목소리는 합리적인가. 현대차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대략 4-5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기본급 10만 9181원(8.48%) 인상, 상여금 100% 인상, 당기순이익의 30% 배분, 실질임금 삭감없는 ‘주간연속
미디어고토사 구독 의향 설문으로 배운 것과 계획
이미지 출처 : https://hackernoon.com/the-ultimate-guide-to-minimum-viable-product-59218ce738f8?gi=d0e0c4c31a96 설문 결과(응답 : 159명 중) 지불할 의향이 있다 : 95명(60%) 지불할 의향이 없다 : 64명(40%) 부가적인 통계 잠재적 구매 전환율 : 3.2% 설문 인게이지먼트 비율 : 5.5% 설문을 왜 했을까 : 탐색 차원이었습니다. 당장 뉴스레터를 발행해 구독 모델을 실행해보겠다는 의지는 크지 않았습니다. 몇
'스타트업처럼 혁신하라' 에릭 리스의 정책 제안
“프랑스에서는 실업 급여를 받는 사람이 창업을 하는 경우에는 창업 이후에도 일정 기간 계속해서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 창업하는 사람들이 매월 25% 증가했다”(에릭 리스, 스타트업처럼 혁신하라, p.369) 이런 실험도 있었구나. 보통 창업을 하게 되면 실업 급여가 끊기기 때문에 창업에 나서길 망설이는 것은 당연지사. 물론 여기에선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뉴스 스타트업 선순환을 위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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