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쉐보르스키 '민주주의와 시장'
◇ 민주주의는 균형이 될 수 있다. 민주주의는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구별이 사라지는 자기통치의 체계이다. (몽테스키외 “인민들은 한편으로는 군주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신하이기 때문이다”) ◇ 효율성은 많은 복지의 분배형태들과 양립할 수 있다.(민주주의와 시장 150p) ◇ 자본주의는 경쟁적 균형상태 하에서도 비효율적이다. ◇ 자본주의가 기술적으로 실현가능한 복지의 분배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자본주의는 비합리적인 것이다. (자본주의
네이버 뉴스 내 오보 기사로 인한 피해, 책임은?
한 가지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고래회충 논란으로 횟집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최초 보도한 KBS가 고래회충의 위험을 보도하면서 발생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오늘 <한국일보>가 잘못된 사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서민 교수 등 기생충 연구자들의 코멘트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KBS가 보도한 사실이 오보로 판정나 해당 기생충이 고래회충이 아닌 어류를
페이스북은 민주주의에 기여할까
2013년 정재관 교수의 논문 ‘정보통신기술 혁명은 위기의 대의민주주의를 구할 것인가’ 인터넷 이용의 확산이 시민들의 정치적 관심 고양이나 투표참여의 증가와 직접적인 관계를 가진다는 것은 확인할 수 없었다 인터넷 이용의 확산이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는 주장의 증거는 찾기 힘들었다 인터넷 이용이 시민들의 정치 참여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민주주의와
'신호와 소음'을 듬성듬성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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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 지난주 주목할 만한 국내 인터렉티브 보도 사례
수집 기간 : 2015년 6월 7일~13일(7일) / 수집방법 : 개인 페이스북 뉴스피드 확인 1. 서울시 : ‘메르스’ 시각화 2. 시사인 : 최저 임금으로 한 달 살기 3. 한겨레 : ‘메르스 퀴즈’ 메르스와 유사한 바이러스로 촉발된 전염병은? 4. 미디어다음 : 메르스 환자 발생, 경유 병원 지도 단평 메르스로 인해 GIS 데이터를 활용한
루크 도멜의 만물의 공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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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이 벤클러, '네트워크의 부'가 번역되다
기다리던 책이 번역됐다. 원서가 예일대 출판사에서 간행된 게 2006년. 10년이나 지났건만 영향력의 무게는 여전하다. ‘펭귄과 리바이어던’으로 국내에 데뷔했던 그다. 공유의 철학을 설파해왔던 그다. 개인의 증대된 역량이 새로운 질서를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을 전파해왔던 그다. ‘네트워크의 부’는 바로 그를 드러내는 진수다. 요차이 벤클러. 난 그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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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미디어, 매물로 나오고 매물로 팔리고
미국 테크 미디어 시장이 정신 없이 움직입니다. 대략 두 가지 유형의 흐름을 보이는데, 온라인 테크 미디어 시장도 호락호락 하지 않다 – 문 닫았던 GigaOm이 Knowingly Corp로 인수합병 – Re/code가 어려운 사정으로 복스미디어에 매각 – Circa 매물로 등장(트위터와 인수 협상중 소문) 사정이 괜찮은 쪽으로 쏠림이 발생한다 – 버라이즌 A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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